
책 소개
가장 큰 거래처가 내일부터 발주를 멈춘다면, 우리 회사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이 책은 경영자에게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는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한 거래처에 매출이 몰린 기업이 다음 고객을 찾을 때, 공공기관도 그 후보가 될 수 있다. 2025년 공공조달 계약 규모는 238조 5천억 원이고, 그 가운데 중소기업의 계약액은 149조 5천억 원으로 전체의 62.7퍼센트를 차지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 숫자를 곧바로 우리 회사의 시장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말한다. 공사와 물품과 용역은 요구하는 역량이 다르고, 같은 물품 안에서도 갖춰야 할 자격과 공급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책은 먼저 회사의 매출 구조를 점검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어 공공기관이 무엇을 구매하고 예산이 어떤 과정을 거쳐 계약이 되는지, 첫 구매와 납품 실적·연구개발과 판로·중소기업 우대제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차례로 살핀다. 인증과 입찰 준비에 드는 비용을 계산하고 공헌이익과 손익분기로 진입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을 다루며, 이 시장에 들어가지 않는 편이 나은 기업도 함께 짚는다. 후반부에서는 해외 정부조달과 AI, 탄소·안전·공급망 기준으로 시야를 넓힌다. 부록에는 진입 준비 점검표와 용어 해설, 제도 연표와 핵심 통계, 연구과제와 정책을 설계하는 독자를 위한 질문을 담았다. 첫 계약부터 납품 실적을 활용한 다음 거래까지, 공공조달을 기업 성장의 지렛대로 삼으려는 경영자를 위한 실천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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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일 당장 가장 큰 거래처가 사라진다면 제1부 우리 회사에는 다른 고객이 필요하다 1장 매출이 늘어도 회사는 불안할 수 있다 2장 거래처 수보다 중요한 것은 매출의 구조다 제2부 정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거래처 3장 정부는 무엇을, 누구에게서 사는가 4장 예산은 언제 기업의 매출이 되는가 5장 공고는 공개되어 있는데, 기회는 왜 보이지 않을까 제3부 공공 계약으로 매출 도약의 인프라를 구축하라 6장 좋은 기술도 어쨌든 구매자가 필요하다 7장 개발이 끝난 다음, 누가 사줄 것인지 판단하라 8장 작은 기업에게만 열리는 기회를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 9장 계약이 끝난 뒤에도 실적이 중요한 이유 제4부 공공시장 진입 전 준비해야 할 것들 10장 첫 계약까지, 우리 회사는 얼마를 감당할 수 있을까 11장 수주한 금액이 곧 이익은 아니다 12장 들어가지 않는 편이 나은 기업도 있다 제5부 공공시장을 넘어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하라 13장 나라마다 작은 기업을 키우는 방식은 다르다 14장 국내의 실적을 해외의 기회로 바꾸려면 15장 AI가 바꾸는 공고와 제안서의 문법 16장 가격 너머의 기준이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 에필로그 우리 회사가 선택할 다음 시장은 어디인가 부록 A 진입 준비부터 분기 점검까지 부록 B 숫자를 재인용하기 전에 확인할 것 부록 C 용어와 계산의 뜻 부록 D 제도 연표와 핵심 통계 일람 부록 E 우리 회사의 진입·운영 점검표 부록 F 연구과제와 정책을 설계하는 독자를 위한 질문 인용 출처 참고문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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