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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에 담겨진 삶, 그 70년의 기록

미꾸리에 담겨진 삶, 그 70년의 기록

한순안 (지은이), 구나경 (엮은이)

자기돌봄연구소 아카이브 품다·2025-11-20

  • 129쪽
  • 148×21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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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꾸리에 담겨진 삶, 그 70년의 기록 – 한순안 어머님 자서전』 “미꾸리에 담겨 마루 밑에 밀쳐졌던 아이로 시작해, 가족과 타인을 돌보며, 삶을 끝내 놓지 않은 한순안의 70년.” 이 책은 가난과 상처, 외로움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삶을 향해 걸어온 한순안 어머니의 자전적 기록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살기 어려울 것”이라며 미꾸리에 담겨 방치되었지만 기적처럼 살아낸 이야기로 시작해, 객지살이·남의 집살이·간병인으로서 보낸 세월까지 ‘일하며 버티고, 버티며 사랑한 인생’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15살부터 시작된 노동, 3일 만에 시작된 결혼, 고된 시집살이, 남편의 죽음 이후 세 아들을 홀로 키워낸 시간, 그리고 며느리의 비극 이후 두 살배기 손자를 다시 품에 안고 키워낸 이야기까지—그 모든 순간마다 어머니는 무너지지 않고 “살아내기”를 선택했다. 삶은 늘 버거웠지만, 그 속에서도 마음을 나누었고, 가난 속에서도 베풀었고, 상처 속에서도 다시 사랑했다. 이 책은 화려한 문장보다 삶 자체가 주는 울림으로 가득하다. 한순안 어머니의 이야기는 ‘평범한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임을 다시 깨닫게 한다.

목차펼치기

프롤로그 4 1장. 가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마음 7 미꾸리에 담긴 아이 8 외가에서의 시간 10 어머니의 고된 날들 13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교실 16 2장. 결혼과 가족 – 아내로서의 세월 21 객지에서 보낸 처녀 시절 22 결혼, 가난과 손끝으로 세운 집 25 남편의 죽음과 홀로서기 30 3장. 어머니의 이름으로 33 세 아들, 세 갈래의 복 34 사진 속에 남은 나의 시간 42 4장. 일하는 손, 돌보는 마음 45 간병인으로서의 삶 46 타인의 고통을 품으며 49 5장. 가족과 인연, 또 다른 사랑 53 수양가족 이야기 54 내 동생, 붙들이 58 어머니와의 마지막 시간 60 6장. 할머니로서의 삶 63 손자와 함께한 날들 64 사랑하는 대현에게 68 7장. 나누며 감사하는 삶 71 건강을 챙기며 72 나누는 삶 76 감사하는 마음 78 에필로그 - 행복한 사람, 한순안 80 부록 - 추억의 앨범 83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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