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하 파랑)은 2024년 12월 3일 계엄 이후 탄핵광장의 열망과 힘차게 나부꼈던 깃발 하나하나에 담긴 인권 의제들이 흩어지지 않고 인권운동으로 수렴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활동가들과 함께 2025년 봄부터 겨울까지 ‘부산지역인권운동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세미나는 ‘활동가들과 함께 부산지역 인권운동현장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고, 기록하기’를 목표로 이주, 노동, 장애, 퀴어, 탈핵·기후환경, 인권거버넌스 6개 부문 활동가들로부터 현장의 활동과 고민 그리고 새로운 모색에 대한 발표와 토론, 그리고 마지막 세미나는 부문을 넘어 부산지역 인권운동을 함께 고민하는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입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대처하기에도 벅찬 활동가들은 활동 속에서 자신의 활동과 고민을 숙성시키고 확장시키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오래 함께 활동하면서도 서로의 활동과 고민을 깊이 나눌 기회도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활동가와 연구자들이 함께 인권운동의 성찰, 성숙, 확장을 도모하는 시간이었고, 그 어디에서도 듣기 쉽지 않은, 부산지역 인권운동에 깊이 천착한 활동가들의 경험과 고민, 희망을 담은 목소리들이 부디 인권운동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기를 바라며, ‘부산, 인권운동을 말하다’라는 한 권의 책으로 묶었습니다.
목차펼치기접기
발간사•006 후기•222 010 이주×인권 이주민과 함께 30년, 부산지역 이주인권운동의 형성과 변화 정지숙 042 노동×인권 금속노조와 함께 걸어온 길, 그리고 지금 여기 정혜금 074 장애×인권 부산지역 장애인권운동, 시련을 넘어 현장 대중투쟁으로 최영아 106 퀴어×인권 지역에서 퀴어 운동을 한다는 것 김수환(모리) 138 탈핵·기후×인권 부산 탈핵·기후운동,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 강언주 176 인권×거버넌스 인권거버넌스, 가능성과 한계 박용민 198 인권×운동 부산지역 인권운동의 방향모색 송시섭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