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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명사

인류문명사

유승주 (지은이)

히스토리인사이트·2026-05-16

  • 293쪽
  • 152×225mm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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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원(Eternity)을 코딩한, 인류 최초의 '완성형 알고리즘' 제국"을 해체하다. 인류 문명의 도도한 흐름을 추적해 온 『인류 문명사』 시리즈가 이제 그 세 번째 관문인 「제3부: 제국의 설계」에 들어섰습니다. 제1부에서 인류의 여정과 문명의 태동을 살피고, 제2부에서 역사를 해석하는 날카로운 도구들을 벼렸다면, 이번 제11권은 그 도구들을 들고 거대한 ‘이집트 제국’이라는 설계도를 해체하고 분석하는 정교한 작업의 결과물입니다. 본래 제2부에서 다루고자 했던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에 관한 담론은, 그 방대함과 깊이를 고려하여 별도의 단행본인 『오메가 제네레이션(Omega Generation)』으로 독립시켜 출간하였습니다. 저자의 사상을 집대성한 그 별권이 미래의 좌표를 제시한다면, 본 권은 다시 과거의 심장부로 들어가 '제국'이라는 거대 시스템이 어떻게 설계되고 작동했는지를 실증적으로 증명하는 데 집중합니다. 저자는 기존의 연대기적 서술이라는 익숙한 옷을 과감히 벗어던졌습니다. 역사적 사실(Fact)이라는 뼈대는 단단히 유지하되, 이를 해석하는 방식에는 ‘에너지의 응축과 비상’이라는 저자만의 고유한 시각과 현대적인 알고리즘 분석 기법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권에서 독자 여러분은 세 번의 역사적 격변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제3부 제국의 설계 제66장 이집트 제국 알고리즘의 해체와 재구성 1. 설계학적 관점의 해체: 역사토론장과 나르메르 왕 이집트 통합의 주역, 나르메르 왕을 현대의 '역사토론장'으로 소환했습니다. 상·하 이집트의 에너지를 하나로 응축하여 3,000년 시스템의 초석을 놓은 그의 설계 전략을 심도 있게 파헤쳤습니다. 과연 그는 단순한 정복자였을까요, 아니면 문명이라는 거대 소프트웨어의 초기 기획자였을까요? 2. 역사 재판소의 준엄한 심판: 람세스 2세와 클레오파트라 7세 제국의 정점에서 에너지를 발산했던 람세스 2세, 그리고 스러져가는 문명의 불꽃을 살리려 고군분투했던 클레오파트라 7세. 이들은 히스텍처 군단의 용토리 검사에 의해 역사법정에 기소되었습니다. 권력의 정당성과 시스템 오염에 대한 논쟁. 범죄 성립 여부를 둘러싼 치열한 법리 공방. 역사의 단죄인가, 시대적 필연인가? 그 뜨거운 논쟁의 결과는 책장 너머 독자 여러분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 저작은 픽션이 아닙니다. 철저히 사료에 근거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하되, 서사성과 긴장감을 극대화하여 마치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목도하는 듯한 생동감을 구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는 과거를 단순히 기억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가 마주한 문제들을 타개하고, 앞으로 우리가 건설해야 할 미래 문명의 궤적을 어떻게 그려나가야 할 것인가를 독자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저자 개인적으로도 이번 권의 마무리는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집필에 몰두했던 충북 영동의 일터를 잠시 뒤로하고, 경남 김해의 본가로 내려와 새로운 기분과 정돈된 마음으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선한 에너지가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합니다. 역사는 멈춰있는 과거가 아니라, 끊임없이 순환하고 비상하는 에너지의 기록입니다. 이집트 제국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여러분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문명 설계의 본능이 깨어나길 기대합니다. 2026년 5월 3일 경남 김해 진영에서, 역사인사이트 유작가(通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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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의제 상정. 2장. 전문 요원들의 브리핑. 3장. 심화 토론 및 역사토론회와 역사법정. 4장. 역사토론장 개최 5장. 역사법정 개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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