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파도타기 우리는 매주 모여서 인문학을 공부한다. 공부하면서, 자신이 살아온 삶의 무늬를 터놓고 이야기한다. 그 이야기들은 매번 높이와 깊이가 다른 파도였다. 글로 남겨보자고 마음먹었다. 벌써 다섯 번째. 두려움이 생기면 한 치도 앞으로 갈 수 없는 파도타기. 혼자서는 자신이 없었기에 27명이 37가지 이야기로 기대어 세상의 바다로 나간다. 민낯이다. 기미도 있고 잔주름도 있지만 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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