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ayu.org
친구, 내 친구 만들기

친구, 내 친구 만들기

김남희 (글), 최영란 (그림)

푸른사상사·2018-10-25

  • 106쪽
  • 자연과학
  • KDC 472

로그인하면 내 서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책 소개

자연과 친구 되는 멋진 방법 새벽녘에 텃밭에 나갔다가 고라니를 만났지요. 멧돼지나 고라니를 막으려고 울타리를 쳐 놓은 이웃 밭들을 피해 집 가까이 텃밭까지 먹이를 찾아 왔다 달아나는 뒷모습이 한참 동안 눈에 남아 있었어요. 오리나무에서 집 짓기 하는 쇠딱따구리, 풀숲에서 날아오르는 꿩, 싸리꽃 꿀 벌통이 놓인 숲 속 마을에 살다 보면 친근하게 마주치는 풍경이지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아이들은 친구 관계가 무척이나 중요해졌어요. 학교에서 학부모 상담을 해 보면 부모님들이 언제나 제일 궁금해하는 것은 자녀들의 친구 관계였어요.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 친구 관계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다는 말도 있지요.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거든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해요. 자연 놀이터의 기억과 추억은 마음을 맑게 해 주고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 줘요. 그러나 자연보다는 인터넷과 더 친하고 학원이 놀이터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연과 친구 되는 멋진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것, 자연과 친구가 되는 것이에요. 학교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생명 존중, 생태 스토리텔링, 환경 실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내다 보니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더 넓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곤 했어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 아이의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해요. 자연에 대한 부모의 생각과 태도가 아이의 자연관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는 사례들이 많았지요. 『친구, 내 친구 만들기』는 갈등 구조가 있는 일반적인 동화책 스토리가 아닌, 자연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연관에 더 많은 비중을 둔 작품들이 많은 동화책이에요. 이름을 불러 주면 친구가 된다 하지요. 우리는 자주 이름 없는 풀꽃이란 말을 쓰곤 하지만 모든 풀꽃은 저마다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자연은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먼저 관심을 갖고 공부하여 그 이름을 불러 주어야 해요.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자연을 대하는 마음을 알게 된다면, 앞으로 만나게 될 자연은 여러분에게 더욱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목차펼치기

작지만 용감한 새 봄 꿩이 날아오르다 고라니를 부탁해 속닥속닥 나무들의 속삭임 잉어야, 안녕? 누치야, 안녕? 딸랑딸랑 맑은 방울 소리 은방울꽃 맹꽁이와 청개구리 초록 개구리 날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무 고마워요, 검단산 수리수리 참수리 당정섬 고니 이야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