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방과후 교사를 꿈꾸는 당신에게 새해가 되어서 빌었던 나의 소원은 이러했다.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게 다였다. 만일 남편이 사업을 하였다면 ‘돈 많이 벌게 해 주세요’ 라던가 또는 ‘부자가 되게 해주세요.’ 라는 소원도 있었겠지만, 직장인인 남편 월급이 갑자기 많아 질 수도 없는 것이니 로또 담청이라도 되지 않는 한 부자가 될 수도 없었고 부자가 되는 꿈도 꾸지 않았다. 전업주부로 사는 10년 동안 나의 꿈은 어디에도 없었고 자존감은 바닥 이었다. 사회에 나가서 나의 일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10년 동안 집에만 있었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막막하기만 하였고 자신감도 없었다. 현재 나는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이다. 보통 1시에 수업을 시작하여 4시 30분에 수업을 마쳐서 퇴근하니 아이들이 학원을 마치고 오기 전에 내가 먼저 도착할 수 있다. 육아와 일이 동시에 해결되었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져서 나는 방과후 강사라는 직업에 아주 만족한다. 시간과 경제적 여유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써 내 일에 대한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서점에 가면, 주부들에게 꿈을 가지고 살라는 책이 많다. 결혼과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들을 위한 책들은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슨 일을 할지 알려주지 않고, 방법도 없다. 주부들의 육아 고민 및 아이들의 학습을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나처럼 고민하는 사람이 참 많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의 사교육비로 허덕이며 조금이라도 돈을 벌고 싶다는 주부, 일은 하고 싶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하루 종일 얽매여 있는 회사는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글, 시간 파트 타임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도대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글 등 나와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주부가 일을 하기에 최적의 시간과, 시간에 비해 만족스러운 보수, 그리고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방과후 강사의 직업을 소개 하겠다. 방과후 수업에는 수십 가지의 여러 과목이 있으므로, 대학에서 공부한 전공을 다시 살려서 일을 시작할 수도 있고, 전공이 아이더라도 취미생활로 좋아하는 일, 특히 잘하는 일들을 살려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방과후 강사가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 함으로써, 방과후 강사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시작하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의 막막하고 답답한 궁금증을 이 책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 주겠다. 방과후 강사가 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방과후 방사가 된 이후에 나 스스로 만족스러운 수업, 아이들이 즐겁고 꿈을 가질 수 있는 수업, 학부모가 만족스러워 하는 수업이 될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를 이 책에서 풀어내었다. 육아와 일, 경제적인 여유가 동시에 해결되고, 주부가 꿈을 가질 수 있는 일을 하면,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가정이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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