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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의 정석

트레이딩의 정석

배단한

(주식회사)니카(비즈콜라, 라온북)·2016-06-10

  • 320쪽
  • 사회과학
  • KDC 32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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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능력대로 평등한 세상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진리는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변하는 것이 숙명이므로 변화하는 현실보다 앞서 변화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 불안한 현재와 미래, 희망 없는 삶. 중산층의 몰락이라는 표현이 등장했고 ‘빈익빈 부익부’ 양극화 현상은 심해지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계층 간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응답률이 60%를 넘는다. 변화의 필요성을 알지만 세상은 먼저 기회를 주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능력대로 평등한 세상이다. 능력, 일을 감당해낼 수 있는 힘. 사람들은 타고난 천재적 재능을 가진 사람을 부러워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을 보고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사실 그들은 부정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능력의 선악으로 평가하기 이전에 분명히 타고난 재능과 금수저도 능력 중 하나다. 예쁘고 잘생긴 것도 능력이고 인맥이 많은 것도 능력이다. 소위 낙하산으로 취업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으로 비판할 수 있지만 그것 역시 능력이다. 태초 이래 세상은 평등한 적이 없었다. 무력사회에서 자본사회로 힘의 모습만 달라졌을 뿐이다.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또한 뒤처져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불평해봐야 바꿀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던져보자. 이런 현실을 부정적으로 보는가?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자신을 힘없는 약자 입장에서 주인공처럼 감정 이입하지 말고 한 발 물러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자. 힘 있는 사람과 힘없는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당신에게 선택권을 준다면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삶의 기준, 행복을 힘으로 판단하거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쟁점이 아니다. 힘없는 사람은 살기 힘들지만 상대적으로 힘 있는 사람들은 살기 편한 세상 아닌가? 지금은 조선시대 신분사회가 아니다. 타고난 능력 외에도 수없이 많은 능력이 존재한다. 무엇을 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것을 찾고 개발한다면 유능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조금 이기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키워야만 한다. 자신이 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저는 글 쓰는 것 외에는 재능이 전혀 없는, 회사에서 전형적으로 제 구실을 못하는 여직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능력을 뛰어넘어 ‘진정 우리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소설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선택의 중요성을 말하는 메시지다. 해리 포터에 등장하는 마법이라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우리도 선택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비록 현재의 모습이 너무나 평범할 수 있겠지만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면 더 나은 모습이 될 수도 있다.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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