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박미정 시집 은 시인의 내면적 서정성을 그 누구보다 잘 승화시켜 놓은 시집이다. 부드러운 화자의 시선마다 대상을 응시하는 관심도가 날카로우면서도 유연하다. 이는 박미정 시인에게서 볼 수 있는 장점이다. 꼭 현대시가 어려운 언어로만 쓰이는 것이 아님을 이 시집에서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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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시집 소년의 휘파람시인의 말차례제1부 이런 날백일홍 나무행복한 동거희망새 떼 속에 아침이 있다사랑초생각 하나봄날호젓이동백꽃피아노천사봄비야입추차茶 제2부능소화비 개인 오후에 만나는 시소년의 휘파람미명의 시간에처음 가을입추 탐색시의 딸꾹질맥놀이 7맥놀이 8맥놀이 9종소리제라늄처럼제라늄의 벽제라늄의 분홍비소2제라늄의 분홍미소3제라늄의 분홍미소4재3부빈집, 어장 막영도의 길, 산복도로연화도저만치 꽃지섬하롱베이멋쩍은 여행그날, 완도는길 위에 완도길 너머 간월도약속아침 바다태풍서녘 바다식탁 모양새백암산에서제4부강가에 선 그대에게내 안의 여자 아날로그를 달래다 그럴 때, 자갈치에 가다자매걷기은그릇 닦기딸기어장집지리산에서무심코해운대 북극곰 축제소한小寒 한마디고백제5부봄이 오면부산 동구에서 만나는 고향황령산에서, 부산삼원색 종이배연놀이부산 항구의 밤상사화, 그대망부석 아, 대구大邱구나함께 가자함께 가자을숙도의 계절아침 바다돌아온 생명생꿀폭염을 향한 비난고백 ∎시집해설/ 구모룡(문학평론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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