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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버섯 기르기

채소·버섯 기르기

홍규현, 임재욱, 서명훈, 전명희, 장현유, 최재린

푸른행복 출판사·2016-02-29

  • 400쪽
  • 기술과학
  • KDC 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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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머리에 오색 채소, 그 잊히는 자연을 찾아서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아무리 변하더라도 먹는 것만큼은 간소화할 수 없고, 오히려 소득이 늘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영양 수급의 불균형으로 먹는 양과 질의 조절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시에서는 하루 24시간을 통틀어도 싱그러운 녹색의 자연을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 관련 서적이나 각종 매스컴에서는 ‘참살이’, 즉 웰빙(well-being)이나 로하스(LOHAS, 사회적 웰빙)의 개념을 집중 조명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따라 채소와 과일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이제 자연 자원인 녹색 채소를 ‘내 손으로 길러서 먹는다’는 것은 단순한 취미의 의미를 넘어 도시민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잊히는 자연을 되찾아주고 깨끗한 먹거리로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중요한 일상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텃밭이나 주말농장 관련 책들이 서점가에 수없이 많이 나와 있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끼던 중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주말농장·옥상정원 전문가들과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내용의 책을 내놓게 되었다. 아울러 버섯 재배에 대해 궁금해 하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버섯 전문가들도 참여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가정에서 버섯을 기르는 방법’을 함께 담아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주말농장이나 집 안 베란다, 옥상정원 등에서 텃밭 초보자들도 직접 키울 수 있는 채소 작물과 버섯의 재배 방법을 다양한 사진과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한 것은 물론, 농사 경험이 많은 사람들도 자칫 놓치기 쉬운 재배 포인트를 짚어주어 뭇 농사꾼들이 수확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약과 비료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는데, 특히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천연농약과 퇴비에 관한 정보도 수록했다. 이 책 속에 담긴 여러 농사 지식들을 알고 나면 채소의 이파리나 버섯 갓의 모양과 색깔만 봐도 생장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더욱 흥미를 가지고 텃밭에서 오색의 자연을 가꿀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작물의 품종이나 각 지역의 기상 환경 또는 토양의 조건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일 수는 있다. 그러한 조건들을 전부 망라해 설명할 수는 없다는 점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농작물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옛말의 의미를 새겨서 자신이 재배하는 농작물의 보호자 겸 의사가 된다면 자연도 되찾고 육체는 물론 마음까지도 건강해지는 기적을 만나게 되시리라 믿는다. 대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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