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유영삼 시인은 이번 시집 『낙타 발자국에 바다가 있다』에서 일상의 사물과 풍경을 세심하게 바라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적 여정을 펼쳐 보인다. 주변의 사물들이 간직한 흔적과 이야기를 따라가며 시인은 익숙한 세계를 새롭게 마주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삶과 내면을 들여다본다. 사물과 사람, 풍경과 기억이 자연스럽게 포개지는 그의 시에는 세상을 오래 바라본 사람의 사려 깊은 시선과 삶에 대한 따뜻한 성찰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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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시인의 말 5 1부 검은 스위치 12 어둠이 낳은 새날이다 13 시작詩作 14 벙어리 각시와 소리꾼 신랑 15 달 16 노을 17 농다리 18 낙엽 20 낙타 발자국에 바다가 있다 22 겨울 아침 24 겨우살이 25 곳곳에 26 아껴둔 말로 하루를 산다 28 그때 그 길을 걸었을 뿐인데 29 팽팽한 호흡 30 목탁소리 31 뺄셈을 하다 32 2부 가을 34 시간의 바깥 35 손의 말 36 연꽃 38 일어서다 39 단풍 40 겨울 새벽 41 융프라우 얼음궁전 42 꿈 그리고 현실 44 나를 놓치다 46 검은 강을 건너다 48 그곳에서 만나다 49 노을 50 도심의 골절 사이 51 홍어 52 적요 54 뜨거운 발 55 3부 CCTV 58 가을비 59 감나무와 어머니 60 길을 꿰매다 61 거울 62 그가 살 같이 갔음이다 63 단풍 64 달력 65 드라이플라워 66 매미 67 아스피린 속에 피는 꽃 68 석류 69 오케스트라 70 칸나꽃 71 키를 세우다 72 꽃뱀이 간다 74 느티나무 75 4부 가로지르다 78 가을비 79 고추방앗간 80 길 81 누드모델 82 등대 83 문장이 오다 84 집 85 \u0007못 다 부른 노래 그 우물에 고여 86 제주 돌담 88 해부학 시간 89 합장 90 그 방엔 91 사라지는 것에 대하여 92 매미도 잠시 울음을 그쳤다 94 부자 될 꿈 95 가을 96 해설┃오홍진 97 명시감상┃반경환 117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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