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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남미 비망록

글·사진: 이상훈

책과나무·2018-12-13

  • 373쪽
  • 140×195mm
  • 역사
  • KDC 9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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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액티브시니어의 72일간 남미 단독 배낭여행 왜 남미인가? 5천만 국민의 절반이 장가계를 가 보았다고 하던가? 대학생들이 뭉치면, 유럽 어디까지 가 보았냐고 뻐기는 시대이다. 친구끼리, 모임으로, 회갑 기념 삼아 떠나는 곳이 세계 어디쯤이 된 세상이다. Torres del Paine, 인수봉의 만 배쯤 멋있어 보이는 삼봉을 우연히 접하고 대번에 남미에 미쳤다. 장가계도 유럽 코빼기도 경험이 없는 나는 남미를 향해 달려가는 한 마리 말이 되었다. 남미는 오가기에 멀고 험한 곳이므로 더 나이 들기 전에 가야 한다는 세간의 평이 ‘가편’이 되어 주었다. 남미는 천의 얼굴, 만물상 따위의 표현이 가소로워지는 곳으로 모든 여행자의 꿈이다. 남미, 배낭 메고 나돌아 다니다 보면, 그것도 자신에게 깊이 다가가는 여행이라면 누구나 여운을 간직하고 싶어진다. 사진으로, SNS로, 블로그나 카페 글로, 포토북으로, 하다못해 추억으로라도 남기게 된다. 왜? 남미는 너무 아름다우니까. 나는 그 하나의 수단으로 책 출간을 선택했다.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한 시간 동안 웅크려 있기도 했지만, 글은 추억 그 이상의 감회를 남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여행자는 여행을 마치고 여행기를 남긴다. 이 책의 뒤편 부록에는 글쓴이가 직접 고안하고 체험하여 효능을 입증한 남미 배낭여행의 팁이 들어 있다.

목차펼치기

목 차 Prologue 여행자의 말 – 액티브시니어의 72일간 남미 단독 배낭여행 Part 1 일단 가 보자 – 페루(페루 국기) 󰋯 남미행 비행기 – 까치독사 󰋯 리마 – 미라와 맞짱 뜬 비장의 무기 󰋯 우아라스 – 목소리 카메오 󰋯 차빈 유적지 – 역사는 승자 편일까? 󰋯 쿠스코 – 수도인 듯, 수도 아닌, 수도 같은 󰋯 피삭 – 국민 루트를 벗어나 울다 󰋯 마추픽추 – 마추픽추는 과연 페루 것인가? 󰋯 성스러운 계곡 – 성수대교와 김정은 󰋯 비니쿤카 – 무지개를 찾다가 나를 보다 Part 2 이제 여행 깊숙이 – 볼리비아(볼리비아 국기) 󰋯 태양의 섬 – 금 밟았으니까 죽었어 󰋯 라파스 – 악기박물관의 카나리아 󰋯 티와나쿠 – 컬처 쇼크! 벌판에서 생긴 일 󰋯 차칼타야 – 해발 5,300미터에 있는 버스정류장 󰋯 우유니 –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Part 3 삼봉아 기다려라 – 칠레(칠레 국기) 󰋯 아타카마 – 스타 탄생 󰋯 달의 계곡 – 대타가 친 홈런 󰋯 피에드라스 로하스 – 에메랄드 vs 페리도트 󰋯 산티아고 – 도전하지 않은 인생에 대한 도전 󰋯 발파라이소와 비냐델마르 - 200만 원짜리 데이투어 󰋯 운두라가 와이너리 – 술 조사 󰋯 바릴로체(아르헨티나) – 과일가게 괴짜 아저씨 󰋯 푸에르토몬트 – 여기는 남미입니다 󰋯 토레스 델 파이네 – 많다, 그런데 없다 Part 4 사랑해 남미 – 아르헨티나(아르헨티나 국기) 󰋯 페리토 모레노 빙하 – Kobak 필름 󰋯 니메스 호수 – 자유여행이란 이런 것이다 󰋯 엘찰텐 – 바모스 󰋯 우슈아이아 – 아폴로 11호 󰋯 부에노스아이레스 – 생각하는 로댕 󰋯 이구아수 폭포 – 김수한무 󰋯 레콜레타와 팔레르모 – 스팅 󰋯 산텔모 – 인생과 여행 Epilogue 글쓴이의 말 – 못다 한 이야기 부록 – 옹골찬 남미 배낭여행 팁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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