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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고 청춘은 길다

인생은 짧고 청춘은 길다

유자효 (지은이), 민윤기, 윤동주, 손수여, 마경덕, 이관일, 전미소, 조은현, 유지우, 김기준, 조장한, 이한센, 임하초, 신기섭, 이심웅, 최운탁, 김병준, 이종범, 심재옥, 공혜런

스타북스·2017-05-31

  • 182쪽
  • 128×188mm
  • 문학
  • KDC 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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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7년 봄여름호로 들어가면서 이번 호 서울시인협회 앤솔로지는 4집째입니다. 한 해 ‘계간’ 형식으로 네 번 출간하려던 애당초의 계획은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매달 1일 월간 시see를 발행하는 데도 벅찬 일이어서, 그 사이사이 앤솔로지를 펴내는 일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계간잡지처럼 한 계절에 한 번씩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정기간행물은 아니므로 한 계절 한 번씩은 아니더라도 크게 늦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초 1월 10일, ‘윤동주100년의 해’ 선포식을 가진 후, 지난 2월 16일 일본 도쿄 ‘윤동주 그리운 밤’ 행사와 2월 16일-18일 윤동주 문학여행 일본투어, 3월 29일-4월 17일 ‘윤동주 100년 생애 전시회’ 등 규모가 제법 큰 행사를 치르느라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그래서 이번 호 앤솔로지 원고 접수, 편집 진행 등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통에 ‘봄여름호’ 합본 형태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청춘’은 시의 영원한 테마입니다 특히 이번 호는, 지난 2016년 가을호 앤솔로지처럼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특집 성격을 유지하였습니다. 우선 앤솔로지 수록작품의 테마를 ‘청춘’으로 잡고, 윤동주 시인의 시 「사랑스런 추억」에 나오는, ‘아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한 행을 차용하여 표지와 본문 맨 앞에 헤드라인처럼 사용하여 이번 호 앤솔로지 주제를 내세웠습니다. 참여시인 1명 당 5편을 싣되 그 중의 한 편은 꼭 ‘청춘’을 주제로한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이번 앤솔로지가 전보다 더 많은 독자들께서 사랑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윤동주 시인의 수필에서 발견한 이 구절을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나는 세계관, 인생관, 이런 좀더 큰 문제보다 바람과 구름과 햇빛과 나무와 우정, 이런 것들에 더 많이 괴로워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민윤기(시인, 서울시인협회 앤솔로지 책임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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