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인의 말어제는 소나기가 내렸다 서럽게시냇물도 울고 갔다오늘은 마른 바람이 분다젖은 풀잎을 말린다왕성한 식욕이 풀잎을 먹는다두서없는 말끝은 항상 저리다오늘의 언어는 내일의 사유가 된다잃었던 얼굴을 찾아간다처음으로 돌아간다 소리 없이무겁다 무게가 쓰레기를 쓸어 담는다하늘은 웃는다2021년 10월임경원
목차펼치기접기
*차례 | contents*시인의 말 | The poet’s words*1부 | chapter 1빤빤한 낯 | Shameless Face뚱뚱해진 눈빛 | Your fatty eye light멀쩡한 그리움 | Intact Longing생기 잃은 숨결 | Respiration Loses liveliness 두 번의 이별 | Farewell Twice생기 잃은 눈물 | Tears Losing Liveliness흔들리는 입김 | Shaken Puffs of Breath약속 | Pledge*2부 | chapter 2시려오는 심장 | Heart Getting Cold뭉개진 마음 | A Trampled Heart죽은 눈동자 | Dead Pupil검은 밤 | Black Night그저 따라가는 욕망 | Desiring to Just Follow기억 속에 물든 사랑 | Love Dyed in Memories서로 같이하는 두려움 | Sharing Fear얇은 밤 | Thin Night붉어가는 미래 | The Future Getting Blush*3부 | chapter 3폐쇄된 지름길 | Closed Shortcut부적합한 눈빛 | Inappropriate Eye Light무색한 반항 | Ashamed Rebellion자아를 잃어가는 독배(毒杯) | Hard Liquor Losing Self-Ego꿈 | Dream먹먹한 슬픔 | Deafened Sadness체념으로 찍은 사진 | A Picture Taking with Abandonment절뚝거리는 시인 | Laming Poet고장 난 램프 | Broken Lamp회상 | Reminiscence*4부 | chapter 4녹슨 바나나 | A Rusting Banana실체는 없었다 | The Substance Existed Not그대는 눈을 뜨지 않는다 | You Are Not Opening The Eyes탈선 | Delinquency허공만 더듬는다 | Groping The Air Only침묵하는 대답 | Silent Reply소생을 약속하는 허무 | Nihility Promising Resuscitation모순과 위선 | Contradiction and Hypocrisy허상과 무의식 | A False Image and Unconsciousness허망한 실존 | Futile Existence허공에 걸친 비애 | Sadness Spanning the Air눈빛을 쏘았다 | Shooting Out Eye Light자조적 웃음 | Self-mockery Laughter*평설_합일지향과 내적 동경의 시_박진환(시인, 문학평론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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