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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정책과 세계의 문화정책

한국의 문화정책과 세계의 문화정책

김종법 (지은이), 최진우 (지은이), 치아오 춘옌 (지은이), 미우라 히로키 (지은이), 고주현 (지은이), 박진우 (지은이), 김설아 (지은이), 김주희 (지은이), 김새미 (지은이), 임동현 (지은이), 김인춘 (지은이), 민희 (지은이), 이완범 (지은이), 원경임 (지은이), 강경희 (지은이), 윤대엽 (지은이), 김수철 (지은이), 최은경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2017-11-10

  • 389쪽
  • 사회과학
  • KDC 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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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소개 or 목차 문화가 세계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도구라는 것에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다.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한국문화의 세계화가 시작되면서 동아시아에 국한되었던 한류와 한국문화가 유럽, 미국을 비롯한 북미, 남미, 아프리카,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거의 모든 대륙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류를 포함한 한국문화의 확산에 세계도 놀라고 우리나라 국민도 놀랐다. 이에 문화가 우리에게도 중요한 수단과 도구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동아시아에서 문화강국의 역량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이다. 20세기 초까지 봉건국가였던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시기와 6.25전쟁의 민족적인 비극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에 눈부신 경제성장과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역사에서 축적된 문화적 역량과 한국 국민의 저력 덕분이었다.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우리나라의 이미지와 상품은 과거와 달리 위상이 높아졌다. 한국의 문화 확산이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긍정적 효과를 준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 대륙별 해당 지역에 따라 한국문화의 확산에 따른 부정적인 양상과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혐한’이나 ‘반한’ 형태로 분출하고 있는데, 이 점은 한국의 문화정책이나 문화확산의 방식에 어떤 문제와 한계를 되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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