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성찰은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데에서 출발한다.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본다는 것은 삶에 가식이나 군더더기가 없다는 의미이다. 최선욱 작가가 욕망의 높이를 낮추고 나눔의 지혜, 비움의 지혜, 섬김의 지혜로 소통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도 군더더기 없는 그의 생활 태도와 삶의 자세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이다. 진지한 성찰을 통해 삶의 의미를 확장하고 보편적인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단연 최선욱 수필이 지니는 진가다. - 해설 중에서
목차펼치기접기
작가의 말 _ 5제1부 경계선에 서서경계선에 서서 _ 15흑마늘처럼 _ 21몽돌 해변에서 만난 소리 _ 26여편네와 주둥이 _ 31또 다른 놀이, 고요를 수놓다 _ 37아기 관찰 일기 _ 43아기염소와 늑대 _ 48어느 훼손된 비석 _ 54내 친구 꽃순이 _ 60제2부 다락방에 머물던 시간들가시내도 공주님도 아닌, 그냥 사람 _ 67산행 단상 _ 74지퍼 달린 팬티 _ 79알로하 사카와 아버지의 주먹손 _ 76물메기탕 사랑 _ 83날아온 사진 몇 장 _ 95다락방에 머물던 시간들 _ 101장모님 수난 시대 _ 105서울로 간 호미 _ 109제3부 천사의 가면천사의 가면 _ 119선배가 달라졌어요 _ 124촌닭들의 땡볕나들이 _ 130이별독서 _ 135냉장고, 잠깐 멈춤 _ 140낀세대의 밥상 고찰 _ 146갠지스강의 침묵 _ 151해감하기 _ 160미적지근한 사람, 화끈한 사람 _ 167제4부. 격세지감원더풀 미나리 _ 173얼음땡놀이 _ 180돈과 치매 _ 186죽어가는 사자상 앞에서 _ 191은퇴 후의 삶 _ 197격세지감 _ 200블랙프라이데이, 한글날 _ 206머시 말세인디 _ 212피 같은 돈 _ 223제5부 나·비·섬캥거루의 항변 _ 229못 말리는 사랑 _ 237멈춰버린 벽시계 _ 243고향이 뭐길래 _ 247외로운 베타(betta) _ 251압록에서 두만까지 _ 258오월에 꽃길 밟고 _ 272나·비·섬 _ 279해설 | 삶과 시대를 향한 견고한 사유 _ 유인실(시인, 문학평론가) _ 27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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