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일본은 세계대전으로 떠밀렸다는 주장에 대한 가장 사려 깊은 반론 1931년 만주사변으로부터 1941년 진주만 공습까지 10년간 일본은 무엇을 보았는가 패전 후 70년간 일본은 왜 전쟁을 선택했는지 스스로 추궁하고 충분히 반성했는가 선택이라는 행위는 진공 상태가 아니라 다양한 제도의 제약 속에서 국제 환경과 국내 정치의 영향을 받으며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선택의 기로에서 중요한 것은 문제의 본질이 제시된 문항에 제대로 반영되어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책에서는 당시 위정자나 언론이 보여준 선택지가 아니라 세계가 일본에게 제시한 진짜 선택지의 모습과 내용을 명확히 밝히고 일본이 바꿔치기한 선택지의 형태와 내용을 재현하여 세계와 일본이 격렬하게 대립했던 순간을 포착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이 점을 판단할 수 있다면 공포, 불안, 두려움 혹은 친밀감 같은 인간의 근원적 감정과 거짓 확실성에 이끌리더라도 냉정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과거의 세 사건을 살펴보면서 ‘역사를 선택하는 순간’의 문법을 고찰하고 싶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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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국가가 역사를 쓸 때, 역사가 태어날 때 2장. 선택을 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리튼 보고서 3장. 군사동맹이란 무엇인가-20일 만에 맺어진 삼국군사동맹 4장. 일본이 전쟁에 진 이유는 무엇일까-미일교섭의 함의 5장. 패전과 헌법 맺음말 옮긴이의 말 주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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