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유치원이나 학교에 이제 막 입학한 아이들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커다란 모험을 겪 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배우지 요. 그러면서 자존감을 형성하고 자아를 만들어 갑니다. 어쩌면 이 힘들고 중요한 시기를 지나는 아이들이 감정의 격동기를 겪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여럿이 함께 지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지는 않지요. 상대 방과 소통하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이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캐리 선생님 반에서는 특별한 수업을 엽니다. 바로 감정 수업이에요. 아이들은 친 구들과 문제가 생기면 감정 수업을 열고 그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선생님도 함께 감정 수업에 참여하며 토론을 지도합니다. 자꾸 나쁜 말이 나온다고요? 다 같이 이야기해 보아요! 나쁜 말이 뭔가요? 모두들 나쁜 말을 하면 안 된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철학적인 답이나 도덕적인 교 훈을 알려 주기 위한 수업이 아닙니다. 감정 수업은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 주는 시 간입니다.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다 함께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지요. 지금부터 레오의 이야기를 통해 감정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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