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ayu.org
문학동인 Volume 2집

문학동인 Volume 2집

강봉덕, 강시일, 권상진, 박진형, 배세복, 손석호, 송용탁, 이령, 임지나, 장은희, 전영아, 최서인, 홍철기, 이령 (엮은이)

시산맥사·2019-07-30

  • 157쪽
  • 문학
  • KDC 811.7

로그인하면 내 서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책 소개

풍경은 눈에서 멀어져야 새로운 풍경이 된다. 낯설게 다가갈 것이냐, 편안하게 다가갈 것이냐 내 호주머니 속의 시간은 보이지 않지만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감각이 돋아나는 시가 근래 지향되고 있다.볼륨동인의 구성은 인간적이다. 나이와 작품 성향을 고려하기는 하겠지만, 동인으로의 영입은 知性의 몫이다. 그게 잘 맞아서 둥지가 형성되어가고 있다, 볼륨이 커지고 있다. 이제 볼륨동인은 격려하지 않아도 될 만큼 활동적이며 실력이 좋다. 가끔 행사에서 만나는 볼륨 식구들은 크게 나서지 않고 잔잔하면서도 의식이 살아 있어 보였다. 무엇일까, 수많은 시인들의 군락에서 자신들의 지붕을 엮는다는 것은.그래서 무엇을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마음을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은 문우로 남자는 것일 게다.동인이 오래 함께하면 작품도 평준화가 된다, 좋은 시를 쓰는 선두주자를 따라잡아서 함께 시안이 생겨나는 것이다. ‘태도가 작품이 될 때’처럼 시를 인식하는 자체가 태도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낡지 않은 것들이 여기서는 바로 가는 태도일 것이다. 볼륨동인이 한 해, 한 해 좋은 시인들의 태도가 되었을 때, 그걸 바라보는 동료들이 즐거울 것이다. 미래는 기대하는 힘으로 견딘다고 한다. 늘 기대할 수 있는 볼륨이 되었으면 한다. 동인지 2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문정영(시인, 계간 󰡔시산맥󰡕 발행인)

목차펼치기

발간사 이령 - 10격려사 문정영 - 12초대시 정숙자 / 액체계단 외 1편 - 14정윤천 / 개씹 외 1편 - 18릴레이시 풍경 #1 - 21회원시 강봉덕 금요일의 꼬리들 외 2편 - 28강시일 딱새 외 2편 - 36권상진 접는다는 것 외 2편 - 42박진형 선상 마술 외 3편 - 52배세복 흑점 편력 외 3편 - 60손석호 겉을 적신다는 건 외 3편 - 66송용탁 기차가 당신 등 뒤에서 멈췄다 외 3편 - 76이령 시인하다 외 3편 - 86임지나 퐁뒤 먹는 시간 외 3편 - 94장은희 식의 계절 외 1편 - 102전영아 달을 땄제 외 3편 - 108최서인 울음의 기원 외 3편 - 118홍철기 지구가 나보다 먼저 가고 있다 외 3편 - 128테마시 먼지 - 135Volume 연혁 - 15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