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란 무엇인가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여기서 글쓰기의 윤리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2부는 대학 글쓰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학술적 글쓰기의 구체적인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필자들은 글쓰기의 과정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하고 있다. 첫째는 ‘계획하기’로 이는 주제를 설정하고 자료조사를 하면서 글의 개요까지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을 어렵게 생각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전 교재보다 이 부분을 상세하게 서술하였다. 둘째는 ‘집필하기’인데, 여기서는 단락 만들기부터 퇴고하기, 올바른 인용법까지 실제 글쓰기 과정을 다각도로 설명하고 있다. 셋째는 말하기와 프레젠테이션 작성을 포함하는 ‘발표하기’이다. 필자들은 글쓰기 과정이 글을 완성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표하는 과정까지라고 보았다. 이것은 글쓰기가 디지털 시대의 리터러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인식에서 연유하는 것이다. 끝으로 3부는 대학 글쓰기의 다양한 종류와 그것의 특징들을 서술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 대학 글쓰기>는 이런 문제의식을 반영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하지만 필자들의 이런 시도가 얼마나 결실을 맺고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아마도 여러 가지 부족한 점들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더욱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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