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세계를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 주는 동시들! 조영미 시인의 이번 시집이 지니는 의미는 남다르다. 잘 알다시피 동시는 아이들이 즐기는 노래로 아이들의 경우 이성보다 감성에, 논리보다 직관에 더 민첩하게 반응한다. 모성애적 상상력으로 인간과 자연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 점차 자연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그것이 바로 이 시집이 갖는 중요한 덕목이다. “산기슭 바위 틈/노랑 양지꽃/하얀 봄맞이꽃/색깔은 달라도/너무 잘 어울린다” 이 문장은 이 시집에 수록된 「너무 잘 어울려」의 한 부분으로 아마도 이번 시집을 엮으며 조영미 시인이 독자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 말이 아니었을까 싶다. 비록 색깔은 달라도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살아가는 ‘노랑 양지꽃’과 ‘하얀 봄맞이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간과 자연이 서로 공존하여 행복하고 평안하게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꿈꾸어 본다. ―황수대(문학박사, 아동문학평론가) 기후변화 위기로 아파하는 지구를 우리가 가꾸고 아끼면 좀 더 아름다운 초록별이 되지 않을까요? 눈앞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저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우주를 향해 먼 날개를 펼쳐 보면 어떨까요?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몸소 실천한다면 늘 갈망하는 행복한 우리의 꿈이 저 우주까지 전해지리라 믿어요.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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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 4 1부 초록별, 우리가 지켜요 네 마음의 초인종 ● 12 다 안대요 ● 14 멀어지는 달 ● 15 바람 달력 ● 16 숲 ● 18 와, 우리 세상이다 ● 19 좋다 ● 20 엄마 가슴 ● 21 어쩌지 ● 22 태풍 전 날 ● 24 작은 꽃 ● 26 시골 별 ● 28 파란 하늘 ● 30 환경 지킴이 ● 31 지구가 슬퍼 ● 32 2부 더 줄 게 없나 가을꽃 ● 36 기도하는 연꽃 ● 37 더 줄 게 없나 ● 38 꽃 이어달리기 ● 40 연꽃 ● 41 단풍 ● 42 너무 잘 어울려 ● 44 양파 줄기 ● 45 나무만 아는 비밀 ● 46 틈새 제비꽃 ● 48 소나무와 너 그리고 나 ● 49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 50 아카시아꽃 ● 52 담쟁이넝쿨 ● 53 해님의 은혜 ● 54 3부 눈빛으로 알 수 있어 귀신 같다 ● 58 너 ● 60 눈빛으로 알 수 있어 ● 62 눈 감고도 ● 63 놀이터는 심심해 ● 64 보약 ● 66 봄 향기 ● 67 기분 좋은 달리기 ● 68 비타민 한 알 ● 70 서로 사랑하니까 ● 71 섬마을 친구 ● 72 맛 ● 74 비닐우산 ● 76 책 읽어 주기 ● 77 벚꽃같이 ● 78 4부 보나마나 네가 있어서 ● 82 겨울 호수 ● 83 보나마나 ● 84 그게 다 아니야 ● 86 돌탑 ● 87 때가 되면 ● 88 마음 ● 89 오두막 ● 90 호수 ● 92 미안해 ● 93 한 지붕 대가족 ● 94 툭 ● 96 이름을 불러 주세요 ● 97 함박눈 ● 98 시골집 ● 100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모성애적 상상력과 생태적 감수성_황수대 ● 102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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