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걷기는 꿈을 이루게 해주고 건강 회복을 가능케 해준 원동력.” 극심한 가난에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뤄낸 한 사람이 있 다. 박길성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다. 타고나기를 약해서 ‘모태 약골’의 허약 체질인 데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독학을 했다. 그러다 보니 위장병, 신경쇠 약, 빈혈 등을 달고 살았다. 그가 찾은 방법이 꾸준한 걷기다. 평생을 지속해 온 걷기, 그 경험을 ‘자기주도형 건강관리 지침서’로 만든 것이 이 책이다. 젊 은 시절 늘 위장병에 시달려 위장약과 함께 살던 그가 걷기를 시작하게 된 계 기는 동아일보의 작은 기사 하나. 1980년대 중반 ‘식후 20~30분의 산책이 위 장(소화)에 좋다’는 취지의 기사를 읽고, 걷기를 시작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실천한 걷기, 그리고 바로 위장약 없이 사는 것이 가능해진 저자는 걷기 의 효용에 눈을 떴다. 오랜 세월 지속된 걷기 운동 습관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 을 선물했다. 그래서 저자는 걷기가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를 역설한다. 인류 가 직립보행을 하기까지 걸린 그 긴 시간과 갓난아기가 걸음마를 배우기까지 의 세월을 생각해 보면 안다. 걷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 소중한 선물을 낭 비하면서 사는 현대인들에게 그는 큰 목소리로 말한다. “걸을 수 있는 것은 축 복”이라고. 걷기를 멈추면 모든 것을 잃고, 걷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평생 실천해온 박 판사는 걸으면서 할 수 있는 다른 운동들 과 음식의 중요성도 역설한다. 걷기는 육체적 건강 외에 맑은 정신과 심리적 평안함, 창의력을 가져다주고, 걸으며 눈 운동을 하거나 상반신 운동을 더 하 면 전신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 음식 섭취와 관련해서는 한마디로 ‘과유불급’ 을 강조한다. 육류와 당류의 과도한 섭취를 경계해야 할 뿐 아니라 채소라 할 지라도 과도하게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균형 맞춘 양과 운동, 생활습 관의 조화를 이뤄야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는 것. 교훈은 간단하다. 열심히 걷 고 조화로운 식생활을 유지하라는 것. 결론은 더욱 간단하다. 실천이 모든 것 을 가른다. 지금 당장 운동화를 챙겨 신고 걷기에 나서자. 걷기는 꿈을 실현시 켜 주는 유용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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