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문학은 신기한 문물입니다. 문화와 시대에 따라 그 구성이 완전히 다르고, 모양도 다르고, 같은 언어를 쓰는 사회에서도 문학의 색은 사람 수만큼 존재합니다. 수천 년 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을 들여 많은 글을 쓰고 고쳐 문학을 만들어왔습니다. 그 모든 글과 말은 제각각 글쓴이의 시선과 가치관을 담은 신호를 보냅니다. 달리 말하면 삶을 담아 보냅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석 달이라는 시간과 색을 담아 만든 것들이 있습니다. 이 상자 안에 든 것은 각자 앞으로 만들 문학의 시작일 수도, 가볍게 지나갈 뿐인 좋은 경험일 수도, 또는 힘들었던 과제의 결과물일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그 모든 활동의 결과가 글의 형태로 여기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시간의 완성이고, 또 다른 시간의 시발점이 되어 줄 이곳은 하나의 입구입니다. 어서 오세요. 이 마을과 저희 주민들은 방문객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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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선후, 「여름날 쓴 시는 겨울날 읽힌다」 2. 권오성, 「이과의 감성적인 일탈」 3. 김미희, 「나의 첫 여름」 4. 박주일, 「생각의 발자취」 5. 백상열, 「나무에게 물어봐」 6. 원연채, 「펭귄 발자국」 7. 유선미,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다음 화면을 참고해주세요.」 8. 허다인, 「카페라떼」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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