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첫 시집을 내면서30여 년의 공무원 생활을 정년퇴직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늦깎이 시인입니다. 퇴직 후 자연을 벗하면서 보고 느끼는 감정과 생활 주변 삶의 모습들.특히, 제주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제주도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하였습니다. 심오하거나 철학적이지도 않고 정서적으로도 설익은 글이고, 시가 지녀야 할 표현 기법이나 형식 면에서도 많이 모자라는 글이라 세상에 내보이기 낯 뜨겁지만,활자화되어 세상으로 내던져지는 나의 분신이기에 단 한 사람이라도 공감하고 선한 작용을 해준다면 내게는 큰 기쁨이겠습니다.어쩌다 시를 쓰게 된 얼치기의 옹알이라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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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을 내면서•제1부• 추억 저편의 그리움첫 만남어머니어머니의 기상송어머니의 가르침그리움 실은 구름보름달그대 내 곁에빛바랜 사진그리움세월 강 건너의 친구에게자랑거리저 구름 흘러가는 곳그리운 날의 동화어머니의 촛불•제2부• 자연을 노래하다소나기바람이 분다제주도 바람안개심술 난 바람무지개새벽비한라산 고사리억새의 노래부처님 나무밤비폭우바람이 전하는 말오름 가는 길바람신 영등할망하늘 캔버스에 그린 구름삼의악보물찾기따라비오름별도봉에 오르면한라산백운대(白雲臺)•제3부• 꽃들의 속삭임벚꽃수선화임하(林下)부인찔레꽃 필 때면꽃들의 잔치코스모스들국화들꽃추사(秋史)의 꽃전농로 벚꽃한라산수국•제4부• 살아가는 이야기치매순데기 할망장모님천형(天刑)부부여명(黎明)퇴직살아가다 보면정비공 이 씨모범기사 장 씨의 행복방(榜) 붙이다신구간(新舊間)•제5부• 계절이 오고 세월이 가고봄비찬란한 오월곡우(穀雨)봄날은 간다가을이 온다고추잠자리가을비가을 들녘가을이 간다겨울나무하얀 겨울6월 소묘(素描)단오(端午)삼복(三伏)더위백로(白露)말 타고 달리는 세월세월이 간다•제6부• 같이 생각해 봐요문화민족인데대한국인 자긍심 높이기 운동본부김치찌개의 항변푸른 별에 경적 울리다사랑으로 채우자촛불 – 광복 76돌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며임이여•제7부• 이런 옹알이 저런 넋두리아침 소묘(素描)오수(午睡)오늘화북포구남동맛집을 찾아술까마귀 전쟁동주와 만해농부님께시인의 별불꽃놀이욕심까치 소리교통사고행복김밥잠 못 드는 밤엔칭찬좋은 시(詩)사랑하는 독도(獨島)여하늘을 보라허수아비의 슬픔나는 행복합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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