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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환영해, 널

김병규 (지은이)

BookPOD(북팟)·2021-09-14

  • 384쪽
  • 152×225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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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때는, 내 말을 들어주세요. 나에게 말해주세요.언제든 환영할게요, 당신을."아무런 꿈을 꾸지 않는 열일곱 살 문아.그저 자신의 머릿속을 텅 비워놓고 싶을 뿐이었던 그녀 앞에 어느 날 나타난 정체불명의 덩굴.그 덩굴 너머의 문을 연 이후, 문아는 기분이 좋아지는 꽃이 가득한 담벼락,허름한 외관과는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칵테일 바,&#039환영을 위한 존재&#039인 민윤과 서윤, 소꿉친구 혜영,얼떨결에 만난 같은 반 남자아이 의현, 역시 어쩌다 얽히게 된 한 학년 선배 연서 등처음인 것들에 둘러싸여 첫인사를 건네받게 된다.최악과 황홀경을 넘나들며 낯섦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나가는 문아에게민윤은 그녀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만 늘어놓는다.모두 내가 정한 거라고? 자기는 틀린 말을 한 적이 없다고?언제든 환영한다고? 뭐라는 거야? 짜증 나게.그러나 무엇을 얻고 잃을지 모르는 길을 한 발자국씩 내딛는 문아는,자기 주변에 생겨나는 자기 안의 물방울과 그 물속에 빠져드는 자신을 느끼며,시간이 지날수록 민윤이 했던 말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는데…"여기 오고 싶지 않다면 오지 않아도 돼요.항상 말하지만, 여기 직접 들어온 건 당신이니까.하지만 만약 다시 올 거라면 그때는,그때는, 내 말을 들어주세요. 나에게 말해주세요.언제든 환영할게요, 당신을."

목차펼치기

#1 육십 오, 육십 육, 육십 칠… 어라? / #2 틀린 말을 한 적은 없었다#3 너를 위해 존재하는 / #4 물 속에서 대화하는 방법#5 무언가 많았던, 오늘 / #6 이미 같이 휩쓸려 있는 사람#7 지의현, 지의현, 지의현 / #8 그렇게 인사해 준다면#9 선택을 하는 것은 / #10 누군가를 위한 누군가#11 분명히 저기에 있었는데 / #12 꼭 이렇게 해야만 했던 것들#13 피곤한 하루가 될 것만 같아서 / #14 나쁜 일만 있으라는 법#15 원래 그래야 하는 것처럼 / #16 진심은 곧 진실이 되어#17 작가의 말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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