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엄마를 학대한 딸의 이야기. 엄마와의 기억을 복원해 관계를 정립하려는 시도. 그리고 실패들. 엄마 시를 쓰고 싶었지만 하나도 완성하지 못했다. 하여 조각난 말과 기억 편편히 늘어놓았다. 돌아보니 모두 실패였다. 스물 네 개의 실패들이 눈 꿈뻑였다. 분노와 슬픔 꼭 쥔 손 덜어내고 그들의 손 잡았다. 실패를 감아내고 풀어내며. 우리는 이동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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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학대한 딸의 이야기. 엄마와의 기억을 복원해 관계를 정립하려는 시도. 그리고 실패들. 엄마 시를 쓰고 싶었지만 하나도 완성하지 못했다. 하여 조각난 말과 기억 편편히 늘어놓았다. 돌아보니 모두 실패였다. 스물 네 개의 실패들이 눈 꿈뻑였다. 분노와 슬픔 꼭 쥔 손 덜어내고 그들의 손 잡았다. 실패를 감아내고 풀어내며. 우리는 이동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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