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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시간 이야기가 오다

고요한 시간 이야기가 오다

고희라 (지은이), 김수연 (지은이), 김영옥 (지은이), 김은신 (지은이), 김진화 (지은이), 배영금 (지은이), 손은주 (지은이), 신효수 (지은이), 안서연 (지은이), 안정배 (지은이), 유창연 (지은이), 윤정인 (지은이), 윤혜정 (지은이), 이금희 (지은이), 이예찬 (지은이), 정소영 (지은이), 정재원 (지은이), 최연희 (지은이), 한서현 (지은이), 김미혜 (지은이), 김운숙 (지은이), 박희선 (지은이), 이병주 (지은이), 정진영 (지은이), 최윤경 (지은이), 한연숙 (지은이)

국학자료원 새미(주)·2023-10-25

  • 268쪽
  • 152×225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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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함께 글을 읽고 글을 쓴다는 건 정말이지 놀라운 일이다. 각자 가장 조용한 시간을 골라, 자기 안에서 고르고 고른 생각문장을, 다시 각자 가장 조용한 시간에 읽고 의견을 나눈다는 건, 얼마나 엄밀하고 정성스러운 대화인지. 크나큰 사건이란 요란한 시간이 아니라 조용한 시간이라는 니체의 말처럼, 우리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만나 크나큰 침묵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여기 이렇게 편편마다 미래의 작가가 아니고는 불가능한 자신의 내면풍경을 작품으로 담아 놓았다. 운 좋은 독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첫작품을 발견하고, 더없이 반갑게 펼쳐볼 것이다. 소설가 이만교 교수 과정을 잘 마치고 어언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서 글쓰기를 익히고 작품을 완성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시작부터 기대가 컸습니다. 한편으로는 낯선 장르인 희곡과 시나리오를 단기간에 익히고 창작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여러분께서 강의에 즐겁게 임해주시고 창작의 열의도 보여주셔서 매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극작가 유진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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