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프롤로그 *‘호~’ 해주고 나면… 이루미(응답하라 3040주부대표) 5살 둘째는 넘어지든 긁히든 다치면 내게 와 ‘호~’ 해달라고 한다. ‘호’ 해주고 나면 다 나은 듯 하던 놀이를 하며 다시 잘 논다. 그 이야기를 이 책의 1탄인 『그래도 괜찮아, 가족이야』 책 목차로 글쓰기를 함께 하는 모임에 공유했다. 그 모임(치유적 글쓰기)을 진행하시는 성 대표님은 이 안에서도 서로 아픈 이야기를 들으면 ‘호’ 해주자 하셨다. 효과는 탁월했다. 생각지 못했다. 다 큰 어른들이 ‘호~’ 한마디에 힘을 얻고 기분 좋아질 줄이야. 그것도 줌으로만 만난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기에 더 놀라웠다. 가족 글쓰기는 꺼내기도 보기도 조심스러웠다. 그때 그 안에서 나누는 인사는 서로의 마음을 안정시켜주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이라 느껴지는 것도 안정감을 주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이와 같은 아주 작은 마음 표현으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가족이 있어서 가족이라 느껴지는 것도 가족이 없어서 가족을 못 느낄 것도 아니었다. 어쩌면 그 안에서 느끼는 안정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가족 품이 되기도 살얼음판이 되기도 하는 게 아닐까? 오래도록 머물고 익혀지고 자신을 자라게 한 가족, 그 가족에 대해 쓴 10편을 서로 나눠보며 가족을 넘어 자신을 좀 더 가까이 이해하게 되고 토닥이며 사랑하게 된다. 때론 숨기고 싶고, 말하고 싶지 않은 크고 작은 가정 안의 희로애락들이 나만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그 안도감은 세상을 조금 더 살맛 나게 일할 맛 나게 한다. 그렇게 글로 연결된 사람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으로 이어져 어디에 있든 서로가 있는 지금 그곳에서 ‘호~’ 해주는 엄마의 그 따스함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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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호~ 해주고 나면… 1장. 스며든 기억 내 가족은 말이야 오감은 안다 부모님도 어릴 때가 있었다 2장. 의미 있는 가정사 내 심장이 울던 날 가족을 위해 하는 일 가족 하면 떠오르는 것 3장. 꼭 전하고픈 말 미안해요 & 고마워요 가슴이 있는 말 말 말 마지막 순간 에필로그 부록 -가족 편지 -응답하라 공저팀 신념과 연혁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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