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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

육우균 (지은이)

바른북스·2025-07-03

  • 130쪽
  • 128×21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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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는 생태적 관점에서 본 잡초의 생존 전략을 인간 삶의 통찰로 풀어낸 인문 에세이입니다. 잡초는 단순한 식물이 아닙니다. 그 속에는 환경에 순응하고, 경계를 넘으며, 억압을 견디고, 끝내 피어나는 ‘살아 있음’의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식물 생태학적 정보와 문학적 상상력이 결합된 글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에게 ‘버티는 힘’, ‘존재의 의미’, ‘삶의 방향’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제안합니다. 삶이 흔들릴 때, 길을 잃을 때, 이 작은 풀꽃의 이야기가 새로운 방향을 열어줄 것입니다. 길가에 스쳐 지나던 이름 모를 풀꽃이 내게 말을 걸었습니다. 누구의 돌봄도 없이 자라면서도, 누구보다 강하게 제자리를 지키는 그 풀꽃은 삶의 본질에 대해 조용히 속삭였습니다. 이 책은 잡초의 생존 전략을 통해 우리가 외면해 왔던 삶의 진실을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잡초는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공존하고, 억압받아도 다시 일어나며, 뿌리 내릴 틈만 있으면 어디든 살아냅니다. 어쩌면 우리 인간도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고, 버려진 자리에서 다시 피어나는. 『풀꽃은 길이 되고, 삶은 피어난다』는 그런 삶의 고요한 힘을, 작지만 단단한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뿌리를 발견하고, 어디서든 피어나는 용기를 얻기 바랍니다.

목차펼치기

인트로 작은 것들이 모여 세상을 밝힌다 1. 결정적 순간을 기다리는 꽃❙냉이꽃 2. 보이지 않는 강인함❙쇠뜨기 3. 행복의 잎, 행운의 상처❙클로버 4. 어둠을 피워 올리는 꽃❙달맞이꽃 5. 방향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칡 6. 경계를 허무는 식물❙부들 7. 마디로 버티고 마디로 다시 선다❙바랭이 8. 떠돌아도 뿌리는 있다❙부평초 9. 낮게 엎드린 삶이 더 높다❙땅빈대 10. 길을 만드는 식물❙질경이 11. 순수한 미니멀리즘의 상징❙제비꽃 12. 다양성의 인정으로 열린 화엄 세계❙피 13. 안전지대에서 탈출하라❙마름 14. 성장의 방식❙도꼬마리 15. 땅 위의 작은 별❙별꽃 16. 이름을 초월한 꽃❙털별꽃아재비 17. 경쟁하지 않는 꽃❙메꽃 18. 끊임없이 피어나는 꽃❙참나리 19. 끼무릇과 파리, 착취와 공존의 춤❙끼무릇 20. 이름을 넘어 피어나다❙개여뀌 21. 보이지 않는 힘으로 세상을 뚫다❙방동사니 22. 흔들리는 갈대, 부러지지 않는 삶❙갈대 23. 나눔과 치유의 길❙쑥 24. 변화에 춤추는 존재❙뚝새풀 25. 경계를 넘는 붉은 꽃❙석산(상사화) 26. 작은 것의 깊은 울림❙봄까치꽃 27. 독을 품은 번영은 스스로를 갉아먹는 생존❙양미역취 28. 바람을 타고 피어나다❙민들레 29. 향기가 없어도 피어나라❙계요등 30. 파괴인가, 치유인가❙물달개비 아웃트로 삶의 주름, 흔적이 만드는 아름다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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