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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한재술

그 책의 사람들·2013-12-01

  • 종교
  • KDC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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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을 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단지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만 필요한 것도(즉, 구원받기 위해서만도), 조금 더 잘 살고자 도움을 얻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은 전부입니다. 모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성경에서 시작하고, 성경으로 말미암고, 성경으로 돌아갑니다. 성경이 없다면 우리는 복음을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우리는 아무런 상관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죄와 비참 가운데서 영원히 살았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누구신지, 왜 이 세상이 이 모양인지, 우리에게 왜 구원이 필요한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지(구원받게 되는지), 구원받은 사람의 표지는 무엇인지, 구원받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진리를 찾는 사람은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자신의 영혼을 위해 진지하게 읽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당연히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더는 진리와 관계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았기 때문에 더욱 진리의 교훈을 기뻐하고 사랑하며, 교훈에 따라 살기 원한다고 말하며, 바로 그 진리의 교훈, 영적 생활의 원리, 거룩의 길을 분명하고 자세하게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거듭났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말씀을 기뻐하거나, 말씀을 사랑하여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중생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그런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성경 전체는 성경을 사랑하여 꾸준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것이 신자에게 얼마나 큰 권리요, 의무요, 행복인지를 말합니다. 특히 시편 119편은 이를 가장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모든 절이 하나님 말씀의 완전함과 탁월함, 능력과 영광에 대해 노래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이 큰 기쁨과 즐거움이요, 생명 자체라고 말해집니다. 시편 1편은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이 복 있는 자라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많은 복을 구합니다. 많은 경우 우리가 구하는 복들은 세속적이거나 인간중심적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은 이미 모든 복을 다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복 자체시요, 모든 복의 목적이시요, 모든 복의 총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물질이 부족해도 그리스도 안에서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복은 사람에게 세상적인 재물이나 힘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복은 사람에게 하나님 자신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사람의 창조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즉, 복 있는 자는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할 것입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배우고 순종하기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믿음 안에 있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사랑하는 일의 필요성과 가치, 유익 등에 대해 잘 배우지 못했거나, 어떻게 묵상하고 배워야 하는지를 몰라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이 일을 신앙의 핵심적인 일로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여깁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마음은 있으나 많은 어려움과 게으름 등으로 실패의 경험이 있습니다. 이 작은 책은 바로 이런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이런 무지와 어려움을 저도 겪었습니다.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계속 배워 가는 중입니다. 더 잘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런 고민과 방법들을, 무엇보다 이 귀중함과 유익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며 실천하기 원합니다. 일반 성도를 위한 입문서인 이 책은 말씀 묵상과 공부, 말씀 읽기, 말씀 암송 등을 실천할 수 있게끔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이 조금이나마 말씀을 사랑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또 진리를 간절히 찾는 모든 이에게 도움을 드리길 원합니다. 이 책은 교회에서 목사님과 장로님이, 또 소그룹 리더가 짧은 시간 동안 말씀 묵상의 중요성과 유익을 가르치고, 실천하도록 도전하고 격려하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부모님이 자녀들을 말씀을 사랑하는 길로 인도하는 데도 유익합니다. 이 책은 개인이 경건에 힘쓰는 데도 유익합니다. 이 책은 가족끼리, 소그룹 지체들끼리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사랑하도록 하는 데 유익합니다.

목차펼치기

출판사 서문 글을 열며 1장 말씀 묵상(공부)과 읽기와 암송 •왜 말씀을 읽어야 하나요 •묵상과 공부·읽기·암송 •더 깊은 공부와 나눔을 위한 질문 2장 방법과 실천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말씀 묵상(공부)의 방법과 실천 •예 ‐ 빌립보서 •성경 읽기(통독)의 방법과 실천 •말씀 암송의 방법과 실천 •더 깊은 공부와 나눔을 위한 질문 3장 방법 · 실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거리들 •시간 만들기 •설교 잘 듣기 위한 준비와 태도 •암송에 대한 부담 •목표와 기준은 정하되 지나치게 완벽하게 하지 않기 •말씀 묵상을 위한 추천 도서 •큐티와 차이점 •우리는 회심해야 합니다 •더 깊은 공부와 나눔을 위한 질문 글을 닫으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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