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이야기_머리말 안중근, 평화를 꿈꾸다 지난 1월 19일, 중국 하얼빈 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지만 하얼빈의 기념관은 또 다른 의미가 있기에 한 번쯤 가 보아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곳은 안중근 의사가 한반도와 동양의 평화를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총살한 그 현장에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념관 안으로 들어서면 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동선을 따라 안중근 의사의 가족 관계, 종교 생활, 하얼빈 의거, 감옥 생활까지 발걸음을 옮기며 볼 수 있습니다. 안중근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는 시기에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학문을 배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종교 활동에도 열심이었습니다. 안중근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 안중근의 나이는 스물일곱 살이었습니다. 그때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가 한국통감부로 임명되어 우리나라를 지배하려고 했습니다. 나라는 혼란스러웠고, 백성들은 점점 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자주독립을 위해서는 먼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 안중근은 학교를 세워 교육에 힘썼습니다. 나랏빚을 갚기 위해 국채보상운동을 했고, 뜻있는 동지들과 의병 부대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안중근은 동지들과 의거 계획을 세웠고, 결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총살했습니다. 이 의거는 정당했지만 1910년 2월 14일 안중근은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건 일본이 안중근의 유해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버렸기 때문에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중국 하얼빈 역에 세워진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중근 의사가 살았던 시대를 정리했고,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의 사진은 좀 더 선명한 사진으로 바꾸었습니다. 또 한글로 번역된 글을 알기 쉽게 이야기 문장으로 다듬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안중근 의사를 다시 한 번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5월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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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이야기_목차 들어가기 전에-6 하얼빈 시내 지도-8 안중근, 조선시대를 살다-10 1장 안중근 태어나 조국의 독립을 꿈꾸다 일곱 개의 점을 가지고 태어나다-16 교육으로 힘을 키우다-21 나랏빚을 갚읍시다!-23 의병 투쟁을 결심하다-24 단지동맹으로 조국의 독립을 맹세하다-26 2장 하얼빈 의거 하얼빈으로 출발-30 의거 계획을 세우다-32 거사를 준비하다-34 세 발의 탄환, 대한 독립 만세!-36 이토 히로부미의 15가지 죄목-40 3장 뤼순 감옥 생활 재판을 받다-54 못다 이룬 꿈, 마지막 유언을 남기다-57 부록-6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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