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반남고분군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나주 대안리 고분군
執筆·編輯者: 박철원, 오정훈, 백웅기, 오세찬
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2023-01-31
- 133쪽
- 210×297mm
- 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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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본 보고서는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대안리 96-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는 나주 반남고분군 정비사업부지에 대한 시·발굴조사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조사는 2020년 10월 15일부터 2021년 02월 05일까지 시굴과 발굴조사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01월 24일부터 2022년 03월 11일까지 대안리 고분군 주변에 대한 추가 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지역은 대안리 고분군 중 대안리 5~9호분이 군집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821번 지방도가 고분군을 가로질러 남-북으로 지나는데, 도로의 동쪽에 대안리 5호분이 단독으로 위치하고 서쪽에 6~9호분이 분포하고 있다. 나주 대안리 고분군은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76호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문화재청은 나주시 반남면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나주 대안리 고분군, 나주 신촌리 고분군, 나주 덕산리 고분군의 역사성과 특성을 고려하여 2011년 7월 28일 사적 제513호 나주 반남고분군으로 통합 재지정하였다. 나주시에서는 나주 반남고분군을 비롯한 나주시에 분포하고 있는 고대문화유적에 대한 보존과 정비를 목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그 계획의 일환으로 나주 반남고분군 중 대안리 7호분과 그 주변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를 통해 밝혀지는 내용을 토대로 복원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2020년 시·발굴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 시굴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2020년 조사는 봉분이 있는 7호분과 기록만 남아있는 6호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두 고분에 대한 조사방법은 서로 다르게 하였다. 조사는 사전에 조사지역에 대한 기준점을 설정한 후 20×20m 크기로 나주 대안리 고분군 전체에 대한 그리드를 먼저 설정하고, 이후 봉분이 유실된 6호분은 고분의 위치와 주구를 파악하기 위해 시굴조사를 선행하였으며, 7호분은 방형의 분형을 가지고 있어 분구의 정상에 기준점을 설정한 뒤, 사분법에 따라 둑을 설치하여 구획된 둑을 중심으로 하강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6호분은 조사지역이 정비되는 과정에서 기반층과 퇴적층이 모두 훼손되어 고분의 위치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7호분 역시 정비복원하는 과정에서 자연퇴적층인 구지표층까지도 훼손된 상태로 확인되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고분과 관련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특히 7호분은 1990년대 봉분의 복원 등 정비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미미하게 남아있던 고분의 흔적조차 유실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당초 고분이 아닌 것을 고분으로 오인하여 정비가 이루어졌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2022년 시굴조사는 2020년 시·발굴조사 조사결과를 가지고 진행한 학술자문회의 결과, 고분 군 주변에 대한 조사를 확대 시행하여 대안리 7호분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고분 존재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조사범위를 대안리 고분군 주변으로 확장하여 나주 대안리 고분군의 전체적인 분포범위와 성격 등을 밝히고자 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는 조사지역 전체를 20×20m 크기로 구획한 그리드를 기준으로 각 그리드마다 3×18m 크기의 트렌치를 배치하는 것을 기본으로 진행하였다. 시굴조사 결과, 트렌치 1기에서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석실묘 1기와 조선시대의 회곽묘 1기가 중복된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석실묘와 관련된 주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확인된 석실은 대부분 유실되어 최하단의 벽석 일부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조사경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유 적 명 : 나주 반남고분군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문화재 학술발굴조사 ○ 허가번호 : 제2020-1416호 ○ 조사기간 : 2020년 10월 15일 ∼ 2021년 02월 05일(현장조사 44일) ○ 조사면적 : 2,432㎡ ○ 조사단구성 조사 단장 : 박 철 원(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 원 장) 책임조사원 : 오 정 훈(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 연구실장) 조 사 원 : 백 웅 기(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 연 구 원) 준 조사원 : 오 세 찬(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 연 구 원) 보 조 원 : 이슬기찬(前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 연구원) ○ 유 적 명 : 나주 반남 고분군 정비사업 부지 내 문화재 발굴(시굴)조사 ○ 허가번호 : 제2022-0105호 ○ 조사기간 : 2022년 01월 24일 ∼ 2022년 03월 11일(현장조사 9일) ○ 조사면적 : 10,577㎡ ○ 조사단구성 조사 단장 : 박 철 원(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 원 장) 책임조사원 : 오 정 훈(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 연구실장) 조 사 원 : 백 웅 기(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 연 구 원) 준 조사원 : 오 세 찬(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 연 구 원) 보 조 원 : 강 태 구(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 연 구 원) * 괄호 안은 조사당시 직책임. 2020년 시·발굴조사의 학술자문회의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다. 1차 학술자문회의는 조사의 진행방향과 기본적인 틀을 잡기위해 조사를 시작하기 전인 2020년 10월 05일에 진행하였으며, 2차 학술자문회의는 조사완료 후 유적의 성격, 정비 방안,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2022년 시굴조사의 학술자문회의는 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석실묘와 회곽묘의 성격,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참석자와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 학술자문회의(2020년 10월 5일) 학술자문위원 : 이정호(동신대학교 교수) 최성락((前)목포대학교 명예교수) 2차 학술자문회의(2020년 11월 26일) 학술자문위원 : 김건수(목포대학교 교수) 이정호(동신대학교 교수) 정영희(목포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최성락(목포대학교 교수) 학술자문회의(2022년 02월 07일) 학술자문위원 : 이정호(동신대학교 교수) 정영희(목포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 가나다 順. 2020년 시·발굴조사의 1차 학술자문회의를 통해서 대안리 6호분을 확인하기 위한 트렌치를 좀 더 촘촘하게 설정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기존에 계획했던 트렌치 사이에 별도의 트렌치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으며, 2차 학술자문회의를 통해 기존에 대안리 6호분과 7호분으로 알려져 있던 고분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음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의 필요성과 함께 주변 구릉상에 미확인 고분이 존재할 가능성과 함께 추가적인 시굴조사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2022년 시굴조사의 학술자문회의는 삼국시대 석실묘와 조선시대 회곽묘가 중첩되어 있으며, 석실묘의 주구에 대해서 인식하는 등 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구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또한 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구에 대한 추가적인 발굴조사의 필요성 또한 제기되었다. 다만 조사는 삼국시대 석실묘와 주구를 위한 것이므로 회곽묘를 보존하면서 조사할 것을 의견제시하였다.
목차펼치기접기
Ⅰ. 머리말 Ⅱ. 유적의 위치 및 환경 1. 자연ㆍ지리적 환경 2. 고고ㆍ역사학적 배경 3. 조사지역의 지명유래 Ⅲ. 조사경과 및 방법 1. 대안리 6호분(시굴조사) 2. 대안리 7호분(발굴조사) 3. 2022년 시굴조사 Ⅳ. 조사내용 1. 대안리 6호분 2. 대안리 7호분 3. 2022년 시굴조사 Ⅴ. 고찰 Ⅵ. 맺음말 사진 나주 대안리 고분군 발굴조사 출토유물 목록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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