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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름다운 이름을 기억합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이름을 기억합니다

편도혁·박윤주·김혜정·최정아

(도서출판)푸른사람들·2015-11-24

  • 180쪽
  • 사회과학
  • KDC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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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건국 이래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어 세계 7대 경제 대국에 진입하였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국가의 운영 에 참여할 수 있는 민주화라는 과제를 이루어내었습니다. 이 과정 에서 노력하시고 희생된 분들에 대한 훌륭한 이야기들이 현대사 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선진 대한민국 을 위한 밑거름이 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 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앞으 로도 있을 수 있는 순직 경찰관, 순직 소방관, 순직 해양경찰관, 의 사자 등 공익희생자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공익희생자들은 국민과 타인의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는 살신성인의 정신을 실천하신 분들입니다. 연 평균 경찰관은 13.6명, 소방관은 7명, 해양경찰관은 3.5명이 순직 하고 있으며 의사자도 15~20명 정도가 발생합니다. 이런 희생정 신을 보여준 분들을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 요가 있습니다. 각 기관의 추모행사는 일회성에 그치고 이들의 직 업은 선호도조사에서 매우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 다른 선진국 사례를 보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과정에 서 희생된 공익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충분한 제도를 마련하 고 국가적 차원에서 추모기간을 지정하고 추념하는 등 다양한 선 양사업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들 이 그들을 영웅처럼 존중하고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 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런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공익희생 자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배려와 존중의 선진사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귀감이 되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공익희생자들의 Human Story를 담는 이 책이 발간되기까지 많 은 어려운 과정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픈 기억에 만남을 허락하 지 않은 유가족들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과정에서 유가족들은 그 날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는 것을 너무도 가슴 아파했기에 제작과정에 참여한 모두가 울었습니다. 그러나 공익희생자들의 아름다 운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이 책을 발간하게 되 었습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는 과정에서 희생된 공익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데 일조하길 희망해봅니다. 끝으로, 제작과정에 함께 참여한 공익희생자 Human Book 제작 기획단 대학생 작가 김혜정, 박윤주, 최정아, 편도혁 학생과 이들 을 지도해주신 소설가 차인숙 님, 인터뷰 과정과 자료수집, 정리 에 도움을 준 김한송 학생을 비롯한 많은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감 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1월 공익희생자지원센터 대표 양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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