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ayu.org
우레를 찾다

우레를 찾다

송태한 (지은이)

(도서출판) 달샘·2019-07-27

  • 150쪽
  • 135×210mm
  • 문학
  • KDC 811.7

로그인하면 내 서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책 소개

송태한 시인은 “시간의 잔등”을 만질 줄 아는 시인이다. 보이지 않는 시간의 잔등에서 생과 사, 부화의 굴레에 갇힌 “나비잠”을 읽어내고, 어둑한 마음 밑바닥에서 닳고 패인 어깨로 젖은 발걸음을 받아주는 “계단”을 만나 위안을 얻는다. 숲에 온 몸 던져 대지를 지켜온 “작지만 빛나게 꾸려가는 생명들”과 눈을 맞추는 사랑과 긍정의 시정신과 함께, 인파와 소음, 황사와 미세먼지에 뒤덮인 도시의 삶에서 SOS로 구원을 요청하는 현실고발과 풍자의 시학을 보여준다. 송태한 시인은 이처럼 오브제를 변용(d formation)시켜 효과적인 표현과 주제의 형상화에 성공한 좋은 시를 독자에게 보여준다. - 이혜선(시인, 문학박사,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송태한 시인에게는 생활에 지친 마음을 정화시키는 “감성의 필터”가 있다. 상상을 도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독자들은 숲으로 초대되어 시인이 만든 작품 속에서 자연의 호흡을 느끼며 현실에서 일탈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집『우레를 찾다』에서 주목할 점은 “출구 없는 세계”에서 절망하지 않고 끈질기게 “출구를 찾아 나아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시집 전편을 통해 밤과 낮의 시간, “어둠과 빛의 경계”를 넘나드는 양면의 동전 같은 이중적인 색채가 삶의 복합성을 너머 마침내 하나의 “선명한 그림”으로 떠오른다. 누구도 닮지 않은, “누구와도 같지 않은” 한 시인의 작품으로. - 해설 『우레를 찾다』 아름다운 간격, 빛과 어둠으로 버무린 이중적 담론-중에서 - 마경덕(시인)

목차펼치기

1 나비잠 나비잠 12계단의 방식 14잠의 해석 15우레를 찾다 16치과 일지 18유리의 두께 21 광화문 광장 22데이트 24기차는 떠나가네 26도깨비바늘 28 참새의 식탁 29 갯벌 30 작약 31식물도감 32곤충도감 33 여의도의 봄 34레이디 가가 35이순耳順 36 생밤의 시학詩學 37반지하 공방의 아침 382 서울 SOS악수 43서울 SOS 44황사 도시 46미로에 갇히다 48눈 내리는 밤 51 꼬리 52 모기 연대기 54트루먼 쇼 56 우산 57주민등록증 분실기 58하현下弦 59작은 간증 60이슬방울처럼 62잠을 놓치다 63휴지를 버리며 64붉은 호수 65주차장 동화 66약비 67 두 개의 숲 68내리는 빗속엔 703 별이 눕다별이 눕다 73돌담길 서가書架 74꼬막 76발에게 77질투는 나의 힘 78철쭉제 80들꽃 81문자메시지 82음악 속으로 83봄의 크로키·1 84봄의 크로키·2 85어둠을 켜다 86감탄사 찾기 87한려수도 88하나의 이름 90정동진역 92킬힐 93장미의 노래 94대학 시절 96빗방울 하나 984 시간의 잔등시간의 잔등 101달빛 소리 102모월 모일某月 某日 104연리지 비가悲歌 106노을 107그녀의 무늬 108바다의 오케스트라 109가시 110파도·1 111파도·2 112펭귄의 눈물 113그림자 114시집 장례 116메타세쿼이아 길에서 118월간지 119마음의 눈 120새끼 오리 분양하기 121유통기한 122참회록 124처음의 그릇 126[해설]아름다운 간격, 빛과 어둠으로 버무린 이중적 담론 129 마 경 덕(시인) 송태한 작, 소통과 교감에 대한 보고서 100호 oil on canvas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