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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작복작 세상을 바꾸는 법칙

복작복작 세상을 바꾸는 법칙

박동석

(도서출판)봄볕·2016-12-15

  • 184쪽
  • 165×225mm
  • 사회과학
  • KDC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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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을 읽기 전에 너만의 법칙을 만들어 봐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이 있을 거야. 열심히 공부했는 데, 시험 문제가 하필이면 공부 안 한 부분에서 나오거나, 지 각할까 봐 헐레벌떡 뛰었는데 학교 바로 앞에서 신호등이 빨간 불로 바뀌거나 내가 먹으려 하던 것을 동생이 먼저 홀랑 먹어 버려서 맛도 못 본 경우 말이야. 이런 상황을 아주 잘 표현한 우리 속담이 있어.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이야. 한 선비가 오랜만에 멀리 있는 친구 집을 방문했는데, 마침 그날이 5일마다 열리는 장날인 거야. 힘들게 몇 시간을 걸어서 도착했는데 친구는 장에 가고 없어 헛걸음 책을 읽기 전에 을 하고 말았지. 여기서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생겨난 거야. 일이 이상하게 안 좋은 쪽으로 일어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지. 서양에서는 이런 현상을 ‘머피의 법칙’이라고 불렀어. 머피 라는 사람이 처음 말했기 때문에 머피의 법칙이라고 이름 붙 여졌고 지금은 다들 그렇게 알고 있지. 만약 우리가 먼저 세상 에 알렸다면, 아마 머피의 법칙은 ‘가는 날이 장날 법칙’이 되 었을 거야.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어. 어떤 일이 좋은 쪽으로만 계속 일어나는 경우지. 바로 ‘샐리 의 법칙’이야. 머피의 법칙, 샐리의 법칙뿐만 아니라 살다 보면 우리는 여 러 가지 현상을 경험하게 되지. 단순한 현상도 있지만 수학이 나 과학 같은 아주 복잡하고도 놀라운 발견을 한 경우도 있 고, 철학이나 심리학처럼 똑 부러지게 설명하기 힘들고 어려운 경우도 있단다. 사람들은 그럴 때마다 ‘법칙’이나 ‘효과’, ‘이론’ 등의 이름을 붙이곤 했어. ‘하인리히 법칙’ 이라는 것도 있고, ‘나비 효 과’라는 말도 있고, ‘붉은 여왕 이론’이라는 말도 있지. 모두 어떤 현 상을 아주 꼼꼼하게 관찰하고 난 뒤 발 견한 것들이며, 그에 적합한 법칙이나 효 과, 이론 등의 이름을 붙인 거지. 이렇게 발견한 ‘법칙’이나 ‘효과’, ‘이론’ 등은 세상을 보는 눈 이라고 할 수 있어. 우리가 세상을 보다 깊게, 보다 넓게 바라 볼 때만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지. 또, 그렇게 발견 한 법칙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아주 많은 도움을 주기 도 해. 그런 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도 있고, 어떤 사고를 사전 에 막을 수도 있으니까. 이 책 역시 여러분에게 그런 의미 있는 책이었으면 해. 『복 작복작 세상을 바꾸는 법칙』이 보다 지혜롭고 현명한 친구가 되는 데 작은 등불이 되길 바라. 생활하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나아가 우리 친구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 깊고 넓게 되어서 자신만의 법칙이나 효과, 이론도 만들어 보면 더 좋겠지. 그럼, 지금부터 세상을 보는 눈을 한번 키워 볼까? 박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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