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반도가 냉전의 질곡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반도 냉전사를 정통론이나 수정론이라는 냉전적 이분법을 넘어선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해야 한다. 그 첫 출발은 우선 한반도 냉전개념사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평등, 자유민주주의, 폭력, 민족, 근대화, 자주, 평화, 연방, 인권이라는 아홉 개념을 선정하여 연구를 시도했다. 그러나 현재의 자료 여건과 연구 축적의 한계 때문에 명실상부한 3중적 접근을 시도하기에는 무리였다. 따라서 국제체제적 영향은 부분적으로 검토되었고, 남북한 분단체제적 분석은 일부 연구에서는 시도되었지만, 다른 연구들에서는 우선 한국의 경우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였고, 국내체제적 분석도 보다 본격적인 분석을 앞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시도된 한국 냉전개념사연구는 국내외적으로 최초의 시도로서 앞으로 이 분야의 연구에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더 나아가서는 이러한 연구 가 21세기 한반도의 탈냉전 질서 건축에 초석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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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냉전의 질곡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반도 냉전사를 정통론이나 수정론이라는 냉전적 이분법을 넘어선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해야 한다. 그 첫 출발은 우선 한반도 냉전개념사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평등, 자유민주주의, 폭력, 민족, 근대화, 자주, 평화, 연방, 인권이라는 아홉 개념을 선정하여 연구를 시도했다. 그러나 현재의 자료 여건과 연구 축적의 한계 때문에 명실상부한 3중적 접근을 시도하기에는 무리였다. 따라서 국제체제적 영향은 부분적으로 검토되었고, 남북한 분단체제적 분석은 일부 연구에서는 시도되었지만, 다른 연구들에서는 우선 한국의 경우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였고, 국내체제적 분석도 보다 본격적인 분석을 앞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시도된 한국 냉전개념사연구는 국내외적으로 최초의 시도로서 앞으로 이 분야의 연구에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더 나아가서는 이러한 연구 가 21세기 한반도의 탈냉전 질서 건축에 초석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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