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안락사는 ‘뜨거운 감자’와 같은 주제다. 쉽게 쥘 수도 내려놓을 수도 없다.‘존엄한 죽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2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봤고, 친구의 안락사를 위해 스위스까지 동행한 사람을 만났다. 일반인을 포함해 환자, 의사, 법조인 179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도 진행했다.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해달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81명의 의견도 들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자원 봉사하며 임종을 앞둔 사람들도 만났다.하지만 ‘죽을 권리’를 보는 시선은 첨예하게 엇갈렸다.
목차펼치기접기
차례저자의 말1부 조력자살을 위해 스위스에 간 한국인박정호와 케빈어떻게 기획하고 취재할까조력자살 이뤄지는 ‘블루하우스’ 24시취리히주 화장장에서 조력자살 과정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디그니타스 대면 인터뷰스위스 조력자살의 법적 배경디그니타스와 외국인 조력자살스위스는 어떻게 조력자살을 허용하게 됐나: “죽고자 하는 욕망 역시 다양하다”그들은 왜 디그니타스 회원이 됐나: “나를 위해, 남은 이들을 위해 안락사를 선택할 겁니다”2부 안락사 주요 사건과 쟁점: 죽음을 권리의 문제로 인식하다한국 1997년, 보라매병원 사건한국 2008년, 김씨 할머니 사건일본 1991년, 도카이대 부속병원 사건미국 1975년, 캐런 앤 퀸런 사건미국 2005년, 테리 샤이보 사건미국 1998년, 잭 케보키언 사건미국 2014년, 브리트니 메이너드 사건프랑스 2000년, 뱅상 욍베르 사건프랑스 2008년, 샹탈 세비르 사건프랑스 2013년, 뱅상 랑베르 사건호주 2002년, 낸시 크릭 사건호주 2018년, 데이비드 구달 사건중국 2002년, 바진 사건영국 2002년, 미스 B와 다이앤 프리티 사건영국 2009년, 데비 퍼디 사건독일 1981년 헤르베르트 비티히 사건, 1984년 율리우스 하케탈 사건독일 2008년, 로거 쿠시 사건이탈리아 2009년, 엘루아나 엔글라로 사건이탈리아 2017년, 파비아노 안토니아니 사건3부 죽음의 질 낮은 대한민국위암 말기 80대 노부부의 극단적 선택국민 81퍼센트 ‘안락사 도입 찬성’: 성인 1000명 여론조사“죽음? 두렵지요. 하지만 ‘끝’은 선택하고 싶어요”: 암 환자 3인의 삶과 죽음죽음의 장소도 중요하다호스피스, 편히 죽을 최소의 권리4부 좌담: 삶을 위해 죽음을 말해야 한다, 모두가 침묵하면 죽음은 더욱 두렵고 막강해진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