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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자본

빈곤자본

아나냐 로이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조문영 해제

여문책·2018-07-27

  • 448쪽
  • 150×220mm
  • 사회과학
  • KDC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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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본주의의 출현 이래로 가장 중요한 경제현상이 된 소액금융, 그 세계와 개발의 민주화를 둘러싼 글로벌 지식-권력의 정치학 『빈곤자본』은 빈민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불평등과 빈곤을 해결하고자 했던 소액금융운동이 어떻게 빈곤 관리자들에 의해 국제개발정치와 세계 금융체제 속으로 편입되어갔는지 그 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 이 책은 단지 소액금융운동뿐만 아니라 윤리적 자본주의 관점에서 사회운동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도 이와 같은 접근법들이 가진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현방, 런던정치경제대학 지리학과 교수 『빈곤자본』은 전 세계 빈곤과 불평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빈곤의 자본주의’를 직시하면서, 개발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글로벌 시장이 실제로 어떻게 구축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남반구 소액금융의 현실을 다루고 있지만, 오늘날 미국의 비우량시장, 금융위기, 사회정의에 대한 논의와 관련해서도 놀랄 정도로 적절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로버트 라이시,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캠퍼스 공공정책학 교수 개발을 빈곤관리의 문제로 바라보는 로이는 글로벌 소액금융의 모순적 관계를 매우 독특한 관점으로 접근한다. 현지에 초점을 맞춘 그녀의 반성적 관찰은 세계은행식 신용대출의 유통이라는 실로 자은 지식의 거미줄을 통해 ‘개발의 민주화’에 대한 도발적 관점을 제공한다. --필리프 맥 마이클, 코넬 대학 개발사회학 교수 『빈곤자본』은 독자들을 워싱턴 DC, 베이루트, 카이로, 방글라데시 농촌을 가로지르는 매혹적인 여행으로 안내하면서 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그 과정에서 로이는 소액금융의 매력, 빈곤자본의 유통(과 곡예), ‘정치경제학’의 종말에 관한 뛰어난 연구를 세밀하게 전개한다. 읽고 나서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 --마이클 골드만, 미네소타 대학 사회학과 글로벌학 교수 아나냐 로이는 엄청난 도덕적 선명성 속에서 말한다. 이 책은 빈곤산업에 크게 이바지하는 동시에 그것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제기한다. --나오미 클라인, 『쇼크 독트린』 저자

목차펼치기

서문 해제: 조문영(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1장 작은 세상: 자본과 개발의 민주화 어느 식료품점과 교실에서의 우연한 만남 새천년 개발 역사의 종말에서 빈곤의 종말로 소액금융과 새천년 개발의 신개척지 중심성과 다양성 밀레니엄 세대와 지식의 정치학 2장 글로벌 질서: 자본과 사실의 유통 룩아웃 산맥의 소액금융 전도사들 글로벌 질서 정치경제학의 종말 더 친절하고 너그러운 세계은행 윤리적 자본주의 3장 주변부의 반대: 개발과 방글라데시 역설 신뢰 추락? 방글라데시 컨센서스 빈곤에 대한 사실 방글라데시 컨센서스의 세계화 독특한 역사 반대 퍼포먼스 4장 공짜 돈의 오염: 중동에서의 부채와 규율 그리고 의존성 제국의 신개척지에서의 소액금융 “대량 구제 무기” 규율과 부채 자애로운 대출 난민촌 5장 비우량시장: 빈곤자본의 형성 죽은 원조 이중첩자 금융 카트리나 비우량 신개척지 옮긴이의 말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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