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989년 상계백병원이 처음 개원하여서는 인력이나 시설이 준비되지 않아 매우 힘들었지만, 그때는 나이도 젊고, 환자는 많아서, 아무 생각 없이 정신없이 일하였습니다. 수년이 지나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고는 전공의도 한때는 8명에 달하여 최고 전성기를 누렸었는데, 비뇨의학과가 비인기 과로 전락하면서 4-5년 전부터는 전공의는 전혀없이, 전담간호사와 교수들만으로 진료를 하게 되었고, 급기야 요새는 교수들이 직접 밤에 당직을 서는 힘든 시기가 되었습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세월이었습니다.30주년 기념 축사 원고를 요청 받고 무슨 내용을 써야 하나 곰곰 생각하였는데, 결국은 그 동안 우리 과에 몸담아 같이 일하였던 동료 교수들과 전공의들, 그리고 우리들을 도와주었던 외래, 병실, 수술실 간호사들, 특히 전문 간호사들(PA)들에게 무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과는 다르지만 여러 가지로 도움 주신 다른 과의 모든 선생님들 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또한 이미 고인이 되신 백낙환 전 이사장님은 인제대 백병원의 많은 임상과 중에서도 특히 우리 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전공의 없이 일하게 되어 다시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대신 성락희, 조대연, 유지형, 육형동, 모든 교수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1년전 유지형 교수가 새로이 책임 교수로 임명되면서 모든 면에서 제2의 도약기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진료 면에서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괄목한 성장을 이루어 서울 동북부와 경기도북부의 명실상부한 비뇨의학의 중심지로써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하였던 연구분야도 육형동 교수가 본과에 동참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상계백병원 개원 30주년, 비뇨의학과 30주년을벅찬 마음으로 칭찬하고 자축합니다. 향후로도 더욱 발전된 60주년 및 100주년이 되도록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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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7기념사 8축사 9 1. 조직표 33 2. 역대주임교수 35 3. 역대재직교수 37 4. 현재직교수 43 5. 전공의 및 전문의 배출현황 47 6. 간호부 61 7. 연혁 67 8. 진료 95 9. 교육 11510. 연구 12311. 진료실 및 검사실 13912. 우리들의 이야기 14713. 화보 23114. 백병원보, 백진, 네이버포스트 301편집후기 319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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