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특출날 것 없는 인생이었지만 80이 넘는 삶을 살면서 아들딸, 손자손녀에게 죽기 전에 전하고 싶었던 말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유언장을 겸한 자서전이다. 60이 지난 어느 날 환갑 기념으로 떠난 뉴질랜드 여행에서 "그래 죽기 전에 5대양 6대륙을 다 돌아보자" 하고 결심했던 버킷리스트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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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렇게 읽어주세요 서문_ 가족 워크샵에서 지구 한 바퀴를 선언하다 첫째 마당 _ 류여사의 세상순례, 성지순례 “니들이 환갑 때 뉴질랜드 보내줬잖아” 성당이 랜드마크인 도시들 이집트에서 부서진 여행 가방 온천에 몸 담그고 박해 현장을 가다 “죽을지도 모르지만 여행은 가고 싶어” 둘째 마당 _ 정금터 외동딸 현순 “개구리 장례 치러준다고 난리를 폈지” 부안국민학교 유일의 남녀 합반 “우리 아버지는 지팽이 든 호랭이였어” 장남이 아니어도 사실상 가장 “자네는 꽁보리밥 안 먹어봤지?” “니 땅 오빠 주자”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봤어” “화순이가 있었으면 외롭지 않았을 텐데” 셋째 마당 _ 여자라서 겪는 일 “당신의 눈웃음이 눈에 선하오” “결혼 전에 경우회 친구들을 봐야 돼” “남편 분은 폐결핵입니다” 장등리에서의 8년 “셋까지는 낳으셔도 괜찮아요” “넓은 집 이사 가면 그리로 오세요” “수술만 하면 살 줄 알았지” “혼인신고한 사람 없는데요” 넷째 마당 _ 성산동 말가리다 류여사 “애기씨, 바느질이라도 해서 먹고살아야지” “다리미로 전화를 받으면 어떡한대” 아브라함대학에서 라인댄스를 제주도에 가면 이시돌 성지가 있다 외동딸의 외동딸의 외동딸의 외동딸 8남매 함께 여행하다 부안 류희방대대 명명식 다섯째 마당 _ 이런 건 생각하며 살면 좋겠다 지인이 돈을 꿔 달라고 할 때 나를 보호해주시는 하느님 약속은 칼같이 지켜야 가치가 있다 나는 정직한 안전빵주의자 잘 나가다가도 망하는 사람 홀로서기가 가능해야 결혼도 하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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