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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고 나그네

쓰리고 나그네

박달재 (지은이)

동산문학사·2023-08-09

  • 128쪽
  • 130×21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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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달재 시인을 만나면 모두가 즐겁다. 허허(虛虛), 닉네임처럼 항상 허허다. 겉으론 세월이 좀 흐른 것 같은데도 앞에 서면 왕래가 된다. 그래서 모두의 친구가 된다. 그런 넉넉한 품으로 시를 쓰시니 또 허허다. 문인들이 행사장에 가면 일찍 오셔서, 네 일 내 일 따지지 않는 분이다. 시작부터 문 닫고 헤어질 때까지 함께 해주시는 넉넉함에서 마냥 가슴 넓은 시인으로 남는다. 그뿐인가. 행사장에 맞는 시를 가져와 낭송해주시고 전해주시는 품 또한 일품이시다. 이런 마음을 담아 써 내려가는 허허의 시는 느낌마저 허허다. 어렵거나 근사해 보이려고 하지도 않고, 팔순을 넘어 달리는 시인에게서 느끼는 마음 넉넉함은 읽는 이로 하여금 마음 허허 롭다. 이런 시만 골라서 엮어내는 제7시집 『쓰리고 나그네』는 그래서 위대하다. 그의 시집에서 느껴오는 순수와 낭만이 이제 7집을 내는 동안 많이도 달라지셨다. 그러나 아직도 참신성이나 수사력의 면에서는 좀 더 관심을 가져보시라고 조심조심 귀띔도 해드렸다. - 정형택(시인·前 전남문협 회장·前 영광문화원장)

목차펼치기

05‥ 시인의 말 1부 멋쟁이 할아버지 14‥ 나그네 인생 15‥ 공치는 날은 막걸리가 없다 16‥ 뻥튀기 17‥ 멋쟁이 할아버지 18‥ 속절없는 나그네 19‥ 세상살이 20‥ 인생길 21‥ 타는 가슴 22‥ 허허 나그네 23‥ 쉬어간들 어떠리 24‥ 때늦은 후회 25‥ 안부 26‥ 개꿈 27‥ 약속 10분 전 28‥ 목욕탕 29‥ 돼지 30‥ 꿈을 꿉니다 – 어머니 31‥ 내 모습 32‥ 그냥 그래 2부 목포는 항구다 34‥ 힘내라! 목포여! 목포인이여! 35‥ 삼학도 36‥ 이난영 수목장 37‥ 무장애 나눔길 38‥ 해변 맛길 30리 39‥ 불갑사 가는 길에 40‥ 송정역 시장(1913) 41‥ 식영정 42‥ 암태도 사람들 43‥ 낙지탕탕이 44‥ 돌탑 45‥ 낚시꾼 46‥ 멜라콩 다리 47‥ 카톡 하나 48‥ 도자기 49‥ 목 잘린 가로수 50‥ 국립 나주 숲체원 51‥ 우리의 만남 52‥ 그리하면 그리되리니 3부 꽃보다 나그네 54‥ 꽃집 아가씨 55‥ 꽃처럼 56‥ 꽃이 되어 찾아온 사람 57‥ 꽃 같은 사람으로 58‥ 꽃 한 송이 59‥ 그런 것은 60‥ 꽃잎 따라 가버린 사랑 61‥ 꽃이 떨어진다 62‥ 겨울꽃 63‥ 꽃비 64‥ 무화과나무 65‥ 들꽃 66‥ 동백꽃 67‥ 석류 68‥ 풀앵두 69‥ 풀꽃 70‥ 코스모스 71‥ 봄이 오면 72‥ 봄의 왈츠 4부 로맨스그레이 74‥ 황혼의 엘레지 75‥ 사랑하거들랑 헤어져라 76‥ 감꽃 목걸이 77‥ 아끼지 말자 78‥ 춘몽 79‥ 석양에 세발을 80‥ 잠들지 못하는 밤 81‥ 비 오는 날의 이별 82‥ 그리되고 싶다 83‥ 거울을 자주 보는 남자 84‥ 지금이라도 85‥ 나는 보았네 86‥ 기분 좋은 사람 87‥ 그때 그 말 88‥ 외로운 편지 89‥ 종이비행기 90‥ 오늘 해라 91‥ 이팝꽃 피면 92‥ 생각도 하지마 5부 향수(鄕愁) 94‥ 초등 동창회 95‥ 맨발의 친구 96‥ 향수 97‥ 눈 감으면 고향 98‥ 소꿉놀이하다가 99‥ 꿈길 100‥ 막걸리 나그네 101‥ 강아지풀 102‥ 구절초 103‥ 꿈에라도 와주시게 104‥ 네 잎 클로버 105‥ 팔순 여정 106‥ 첫사랑이었다 107‥ 이제 알았네 108‥ 섣달그믐날 밤 109‥ 시니어의 보양식 110‥ 봄의 남자 111‥ 날마다 입춘 112‥ 고향 6부 디카시 114‥ 이난영 수목장 115‥ 떠나가는 배 116‥ 까치집 빌라 117‥ 목련화 118‥ 봄밤(春夜) 119‥ 주인은 120‥ 이팝꽃 121‥ 사과꽃 122‥ 능소화 123‥ 석류 124‥ 시니어 고추 125‥ 호박꽃 126‥ 향기만 남기고 127‥ 갓바위 128‥ 봉선화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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