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마음이 자라는 낭독의 밤』은 제주에 사는 초등학생들이 영어 고전을 소리 내어 읽고, 각자의 감상과 해석을 진솔한 글로 풀어낸 독창적인 독서 에세이집입니다. 《노인과 바다》, 《파랑새》, 《플랜더스의 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등 세계적인 명작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단순한 줄거리 요약을 넘어 삶의 태도와 감정, 언어의 깊이를 스스로 발견하고 기록합니다. 이 책의 가장 특별한 점은 아이들의 글입니다. 기성 작가의 시선이 아닌, 성장 중인 시선에서 고전을 새롭게 바라본 통찰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독자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합니다. 낭독 모임은 단순한 독서 활동이 아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질문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고전을 통해 공감과 경청, 표현의 힘을 배웠고, 그 경험은 고스란히 이 책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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