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허숙영의 세 번째 수필집 《물 발자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지원받아 나무향에서 발간되었다. 한편 한편 작가의 삶의 의미와 성찰이 깊게 담겼다. 상징과 비유를 통해 탄탄한 문장으로 만들어 낸 수필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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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며제1부 무아를 담다붙박인 시간물 발자국 초여름 글밭을 짓다무채색의 날들발효를 기다리며‘돌’의 의미담배꽃넋두리바람의 얼굴2월동행나무 무덤제2부 그리움을 풀다바닥을 잘 저어라시집살이 노래그늘고지랑물 속 올챙이어머니의 시계동전 인생보름달 아래서구호품구멍가게를 추억하다빗물 저금통딱 걸렸다제3부 삶의 무늬를 새기다산다는 건산골 밤을 깨우는 소리이 나이에 재미진 것은산길에서남자의 손냉동실을 청소하다적과의 공생바퀴를 인 집태풍이 지나가고비탈에 선 나무도토리를 줍다제4부 사랑을 품다돌 왕국30년 후 명함에는모른다 나는 모른다남편이 그리는 세상기계는 감성이 없다결혼 풍속도자화상내 사랑 손녀등나무가 사라진 자리소리길에 들다너에게 길을 묻는다진정한 자유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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