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집, 소리를 보다
[편]: 국립국악원, 아름지기, 원고집필: 김소리, 김영일, 배연형
국립국악원 :아름지기·2023-05-25
- 79쪽
- 210×280mm
-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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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국립국악원이 소장하고 있는 유성기음반 중 그동안 많이 소개되지 않거나 복각되지 않아 대중들이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음반과 1900년대 명인·명창들의 인기 음반 등 약 30여 점을 소개합니다. 유성기(Standard Play)는 소리가 녹음된 원반을 재생하는 장치로, 1800년대 말 조선에 처음으로 소개되었습니다. 1900년대에 이르러 유성기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소개되고, 일반인으로서는 들을 수 없던 궁중 음악이나 당대 유행가가 음반으로 발매되면서 대중문화 산업에 큰 전환점을 가져온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유성기가 있는 집에 삼삼오오 모여 구경하고 소리를 듣던 ‘유성기집(유성기 처소)’이 성행하였는데, 이번 전시에서 국립국악원이 소장한 유성기 음반을 디지털 음원으로 복원한 결과를 소개하면서, 기록된 옛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현대판 유성기집'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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