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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울엉 나 울엉  울엉

느 울엉 나 울엉  울엉

문정수 (지은이)

국보·2019-08-30

  • 255쪽
  • 148×221mm
  • 문학
  • KDC 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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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늘도 내 고향 납읍리를 찾았다. 늦더위라 마을엔 매미 소리가 우렁차다. 이곳에서 나고 자라 도칫돌의 기백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고, 새못에 핀 연꽃을 보며 심성을 가다듬었고, 과오름의 송림을 바라보면서 삶의 지표를 구하였다. 납읍에서 애월까지 무려 왕복 6km나 되는 거리를 6년 동안 다녀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대학교를 졸업하고 농촌진흥 공무원 생활 35년을 봉직하고 퇴직하였다. 새로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지닐 겸, 예술적인 취미 생활로 서예에 입문하였고,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부지런히 습작시를 쓰면서 문학도의 꿈도 꾸었다. 뜻한 바대로 2015년 12월 ‘한국국보문인협회’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고 제주어 시로 쓴 서예 개인전을 열었다.제주어가 소멸위기에 처하여 제주도 문화유산이 유실됨이 염려스러웠고 제주어로 나타나는 정신과 정서를 보다 보전하고 전승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망에 2008년 「(사)제주어보전회」창립에 동참하게 되었다. 창단 때부터 활동하면서 제주어보전회 이사장이 되고 나서 제주어 보전에 일조하려는 의욕으로 제주어로 시를 즐겨 썼다.문단 경륜이 짧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차후에도 보다 발전적인 제주어 시를 쓰리라고 다짐하면서 제주도 통과의례를 중심으로 제주어 시 100편을 선정하여 상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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