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이론의 과거, 현재, 미래
John F. Gunn III (지은이), David Lester (지은이), 김영범 (옮긴이), 양준석 (옮긴이), 유지영 (옮긴이), 이정은 (옮긴이)
박문사·2019-09-27
- 502쪽
- 철학
- KDC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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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John F. Gunn Ⅲ과 David Lester의 Theories of Suicide를 번역한 것입니다. 1부에서는 자살에 대한 심리학 이론들을 정리하였고, 2부에서는 사회학, 경제학 이론들을 개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각 이론들을 소개하면서 이론들에 대한 장점과 단점, 이론별로 가설에 대한 검증을 시도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자살이론에 대한 책들과는 다르게 각 이론들을 검증한 책이라서 이 책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자살문제에 대한 학제적 연구를 좀 더 깊고 광범위하게 할 수 있는 유용한 교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자살에 대한 연구자들이나 상담자나 치료사, 교사, 사회복지사, 군의관 등 정신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더불어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싶은 것은 자살의 이유가 각자 다르듯이 자살에 대한 논의를 다양하게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자살예방과 대안들이 논의되지만 여전히 설명되지 않는 자살이 출현하고 있다는 것은 기존의 우리의 관점과 시각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의학적, 치료적, 윤리적 시각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차원에서 죽음, 자살에 대한 논의들이 이루어지고 소통된다면 또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죽음과 자살에 대한 담론들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살을 준비하거나 시도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자살생존자나 유가족들에게 열린 시선으로 자살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소통한다면 지금과는 분명하게 다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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