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동시집 『으라차차 손수레』를 읽다보면 참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만나지요. 주머니 속에서 은빛 피리를 꺼내 부는 미루나무, 연보랏빛 양말을 꺼내 신는 골목길, 가방 가득 눈을 넣고 먼 길을 떠나는 눈사람이 그렇지요. 그리고 미처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지요. 바닷물에 내 눈물도 들어있다는 것, 손도 발도 없는 안개가 무지무지하게 힘이 세다는 것, 할아버지 산소에서 듣는 산비둘기 소리가 할아버지 목소리라는 것이지요. 참, 개밥바라기처럼 딴 짓하는 별도 볼 수 있어요. 으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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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_누가 부릅니다1부 으라차차 손수레아빠처럼할머니 취미생활바람 부는 날에는아빠에게는3월봄날어제보다 더 많이성묘꽃길으라차차 손수레개밥바라기안개소나기맑은 날 편지누가 부릅니다2부 콩나물 버스바람 부는 날네잎클로버꽃바닷물콩나물 버스안간힘눈 내린 아침눈사람한밤중에길을 가다가방법이 없다나랑 같이 가신나게 놀았더니3부 전봇대 아저씨들불윗집 코알라강철 머리 토리한 편꽃을 피우다발 도장두고 보자 너!피곤한 녀석쉬는 손오래된 친구조록조록 기도바득바득독도의 힘전봇대 아저씨연등4부 자꾸 피네, 양지꽃이 새해 결심겨울밤겨울밤에는이름을 불러 주었어바스락봄이 오는 골목아침 인사자꾸 피네, 양지꽃이꽃 도깨비개구리 가족열대림 이야기쌍줄푸른밤나방 애벌레끄떡없다해설_2인2색 추천의 글_백우선, 박혜선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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