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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들어주는 기쁨

행복을 만들어주는 기쁨

최인각 (지은이)

하상출판사·2021-03-26

  • 252쪽
  • 150×220mm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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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심금을 울려주는 주옥같은 글박건순 베네딕토 신부우리나라 속담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크게 될 사람은 어릴 적부터 남다르고 결과도 좋게 기대된다는 의미입니다.최인각 신부님이 사제직에 오른 지 23년! 신부님은 수원교구의 중견 사제로서 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제라고 칭송받는 사제입니다. 안법고등학교의 교장직이라고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은 지 4년차. 바쁜 가운데서도 틈틈이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중심으로 심금을 울려주는 주옥같은 글을 엮어 출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최 신부님의 신학교 입학 추천서를 써준 저로서는 가는 곳마다 일취월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최신부님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나쁜 사람”이라는 말의 의미가 생각납니다. 나밖에 모르는 사람, 나뿐인 사람,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사람을 말합니다. 반면, 최 신부님의 성소 동기를 보면 나를 비우고, 나를 포기하고, 나를 죽이고 내가 썩어 한알의 밀알로 오직 하느님과 교회와 모든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4대 독자로서 부모님의 반대에도 끝까지 설득 시켜 드린 후,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사제가 되겠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수원가톨릭대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습니다. 비행기가 땅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또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모든 것이 작게 보이고 하찮게 보입니다. 그래서 최 신부님은 주님의 부르심과 교회의 뜻에 순명하며 더 높은 안목과 넓은 지식과 지혜를 키우기 위해 다시 유학길에 올라 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 후에는 후학 양성을 위해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고, 교구의 제반 일들, 본당 사목 등 다방면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최 신부님을 볼 때마다 저는 하느님의 오묘한 사랑의 신비와 성소의 깊은 의미를 되새겨 보곤 합니다.최인각 신부님의 출판 축하 글을 쓰면서 문득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프랑스, 1905-1980)의 일화 하나가 떠오릅니다. 사르트르가 어느 대낮에 파리에 있는 찻집에 들렀습니다. 많은 사람이 찻잔을 앞에 두고 탁자에 둘러앉아 잡담을 나누며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서 맥없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사르트르는 “아무도 없군!” 하며 다시 되돌아 나왔다고 합니다. 사람의 형체는 있지만, 사고할 줄 모르고 목적의식이나 인생관 없이 희망을 잃고 시간을 낭비하는 모습이 그에게는 서글프게 보여서 한 말 같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단면일 수도 있습니다. 실존주의에는 유신론적 실존주의와 무신론적 실존주의가 있습니다. 물론 사르트르는 신을 부정하고 종교를 많이 비판한 무신론적 실존주의자였습니다. 인간 존재 의미에 대해 많은 글을 남기고 충고와 비판을 서슴지 않았지만 정작 자신의 확고한 영원한 생명과 구원, 그리고 영원한 희망에 대해서는 외면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노년에 폐부종(Pulmonary edema)을 앓으면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던 중, 어느 날 의사가 죽음이 멀지 않았다고 하자 분노하며 담당 의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손에 잡히는 물건들을 마구 던지며 포악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외쳤던 그가 왜 본인의 죽음 앞에서는 의연한 모습으로 평화를 찾지 못하고, 결국 고통 속에서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했을까요?인간은 죽음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무력을 느끼며, 절대자를 찾고 그분께 의지하고자 하는 종교적 동물이기에 방황했을 것입니다. 당시 신문 기사에서도 ‘사르트르는 신앙인이 아니었기에 돌아갈 고향이 없고 그가 기대고 매달릴 절대자가 없어 허망뿐이었다. 그래서 그는 희망을 잃고 비참하게 죽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 분명하다.’라고 했습니다.최인각 신부님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기쁨』은 인생의 수수께끼를 근본적으로 풀어주신 생명의 말씀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 신부님의 글은 현대인들의 목마른 갈증을 풀어 주는 영성적 삶의 길잡이가 되고, 죽음 앞에서 우리에게 삶의 보람과 행복, 평화와 영원한 희망을 줄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듯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요한 11,25). 그러므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 6) 하심으로 예수님만이 참 인류의 구세주이시며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시고 영원한 구원의 생명을 주시는 희망이 되기 때문입니다.그간 수고하신 신부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함께하시는 안법고등학교 선생님들과 모든 학생에게도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축하와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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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추천사 | 이용훈 마티아 주교 최덕기 바오로 주교• 축 사 | 박건순 베네딕토 신부행복을 찾아서20 행복은 찾아 나서는 이들의 특권 : 구세주의 별을 찾아 나선 동방박사(마태 2,1-12)24 용기 있는 자만이 얻는 행운 : 밭의 보물과 좋은 진주의 비유(마태 13,44-52)28 행복해지고 싶습니까? : 행복의 답 예수님 안에 머물기(마태 5,1-12ㄴ)33 사람이 무엇을 위해 세상에 났느뇨? : 영원한 복을 받기 위해(요한 1,29-34)38 하느님의 선하신 뜻을 찾아라 : 그러면 복은 너를 찾아오리라(마태 16,21-27)42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 : 참 행복한 사람(마태 7,21-27)46 복이 정말 필요한 사람 : 그 사람을 사랑하여라(마태 5,38-48)50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까? : 그러면 예수님을 믿으십시오(요한 11,1-45)54 천국의 열쇠를 차지하는 행복 : 행운의 열쇠(마태 16,13-20)58 행복을 만들어 주는 휴가 : 오병이어의 기적(마태 14,13-21)61 마음 떠난 율법 준수는 껍데기 행복 추구 : 율법에서 사랑실천 배워(마태 5,17-37)67 유혹을 사랑 증거의 기회로! : 행복을 만들어 가는 좋은 기회(마태 4,1-11)72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며 빛이다 : 새롭게 새겨지는 주홍글씨(마태 5,13-16)76 행복은 외침만이 아닌 행동으로 : 하느님 나라를 나누는 향기(마태 4,12-23)희망을 갖고82 내일 걱정은 내일 하십시오 :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서(마태 6,24-34)87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 어머니의 크신 사랑과 믿음(마태 15,21-28)92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 : 고생하는 이들아, 나에게 오너라(마태 11,25-30)96 새롭게 일어서려는 겸손함 : 참으로 아름다운 삶(마태 21,28-32)100 풍성한 열매를 맺는 땅 : 씨 뿌리는 사람(마태 13,1-23)104 가라지와도 함께 살아가는 지혜 : 성급한 판단은 금물(마태 13,24-43)108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사건 : 삶의 희망 잃지 않기(마태 17,1-9)112 예수님과의 아름다운 동행 : 엠마오로 가는 길(루카 24,13-35)117 영성의 음치를 치유하고 : 새로운 인생을(마태 23,1-12)121 차세대 리더의 상(像) :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눈과 마음(마태 25,1-13)125 작은 일에 성실하면 성공합니다 : 세계적인 선망의 대상, 대한민국(마태 25,14-30)129 묵묵히 자기 소임에 충실한 삶 :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자세(요한 1,6-8.19-28)133 주님, 가난한 마음에 어서 오소서 : 촛불 들고 기다립니다(마르 13,33-37)기쁘게138 더위와 추위야! 주님을 찬미하여라! : 영원히 그분을 찬송하고 드높이 찬양하여라(다니 3,57-88)140 애물단지를 꿀단지로! : 이웃을 사랑하는 법(마태 16,15-20)145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한다면 : 당신은 자비로운 사람(마태 18,21-35)149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 : 불쌍한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마태 20,1-16)153 계명 준수 = 사랑 실천 : 사랑합니다, 주님!(요한 14,15-21)158 성소자들을 위해 바치는 기도 : 거룩한 부르심(요한 10,1-10) 162 거지의 삶에서 은인의 삶으로 : 누군가를 진정으로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마태 22,34-40)167 한눈팔지 않는 오롯한 삶 : 존경과 사랑받는 지름길(마르 1,1-8)171 평화가 너희와 함께! :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삶(요한 20,19-31)175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마태 22,15-21)179 말씀이 사람이 되게 하는 힘 : 겸손되이 순명하는 삶(루카 1,26-38)참으로 좋으신 하느님께로184 한결같은 사랑과 은총의 하느님 : 삼위일체 하느님(요한 3,16-18)189 하느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인간을 복을 받고 철저히 인간이 되신 하느님(마태 3,13-17)194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물! : 기쁨과 희망을 샘처럼 솟아주시는 예수님(요한 4,5-42)199 나는 어떤 부류의 사람인가? : 눈먼 사람을 고쳐주신 예수님(요한 9,1-41)205 집 짓는 자들이 버린 돌로 : 머릿돌로 삼아주시는 주님(마태 21,33-43)209 영원한 생명을 얻다 : 생명의 양식이신 하느님(요한 6,51-58)213 마음이 산란할 때의 기도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요한 14,1-12)217 글로 쓰는 예수님 수난곡 : 배반당하신 예수님의 성심(마태 26,14-27,66)223 부활하신 예수님! : 내가 왜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고 있지?(요한 20,1-9)228 예수님은 왜 승천하셨을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쁨을 만들어 주시는 주님(마태오 28,16-20) 233 “성령을 받으십시오” : 최고의 기쁨의 선물 ‘성령님’(요한 20,19-23)239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혼인 잔치 : 배우자로 삼아 주시는 하느님(마태 22,1-14)243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 만세! : 당신은 저의 임금이십니다(마태 25,31-46)249 감사합니다, 주님! : 감사했던 한 해! 희망찬 새해!(요한 1,1-18)• 나오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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