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등으로 독보적인 그림책 세계를 펼친 이미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편 그림 에세이. 우연히 마주친 고양이와 눈빛을 나누는 동안,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이미나는 매일 작업실에 나가 그림을 그린다. 그림책 작업은 긴 호흡으로 이루어져서, 같은 이야기를 오래 풀어 가다 보면 전혀 다른 것을 그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그는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렸다. “마음을 환기하고 싶을 때, 예쁜 물감색을 써보고 싶을 때, 남은 종이 조각들 위에 고양이를 그렸다. 그림 속 고양이들을 들여다보면 수염의 거칠기, 줄무늬, 귀의 모양, 얼굴의 크기가 조금씩 다르다. 같은 무늬지만 색이 미세하게 다르고, 심지어 무표정한 얼굴도 저마다 다른 기분을 품고 있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모두 다른 고양이인 것처럼 그림 속 고양이들은 저마다 다른 얼굴이다. 사연 없는 고양이는 없다는 듯이. 작가는 고양이를 그릴 때, 길 가다 만난 고양이와 눈이 마주친 것처럼 우연한 기쁨이 샘솟았다. 고양이의 기쁨이 노래처럼 당신에게도 전해지기를. 는 6년 전 작가가 독립출판한 속 고양이들의 새로운 이야기다. 길 가다 만난 고양이와 눈을 마주친 순간, 그 접힌 시간을 펼치면 노래 같은 그들의 이야기가 들린다.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