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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한 불행

다행한 불행

김설 (지은이)

책과이음·2023-06-20

  • 252쪽
  • 135×195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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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행한 불행》은 《오늘도 나는 너의 눈치를 살핀다》와 《사생활들》 등의 자기 고백적 글쓰기를 통해 단단한 내면을 쌓아온 김설 작가의 신작이다. 작가는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또다시 바닥으로 떨어져버리는 듯한 불행 속에서도 필사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 분투한다. 너무도 성급했던 결혼과 그만큼 급작스러웠던 이혼, 20년 만의 재결합과 함께 다시 시작된 끝 모르는 불안과 끓어오르는 분노……. 결코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위태로운 나날의 와중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작가의 투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내면 깊숙한 곳에 작고 단단하고 평온한 세계를 만들어낸다. 《다행한 불행》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동시에 불행의 원천이 되듯, 불행이라는 이름의 심연에 행복을 싹틔울 씨앗이 숨어 있다고 온 삶으로 부딪쳐 이야기하는 당당한 고백이자 나직한 선언이다.

목차펼치기

프롤로그 결혼에 나를 던졌다 인생의 함정 내가 상상한 이혼은 이런 것이 아니었다 이혼녀가 되면 특기를 발견한다 누가 불쌍한 여자인가 니체의 질문 결국 여기까지 왔다 제삼의 인물이 나타났다 알코올의존증 1 알코올의존증 2 관대함이란 답답한 바지는 찢어지는 순간부터 편해진다 나와 남편 결혼 생활은 기이하다 돈이 부족한 인생 포기하는 지혜 이해받지 못해서 하는 거짓말 당연한 어긋남 남편의 아름다움 나잇값 운명에 대한 사랑 냄새와의 전쟁 살림은 잘 안 합니다 결혼을 새로고침 각방을 쓴다 갱신과 업그레이드는 불가 남편이 변했다 미운 쉰다섯 살 행운의 김 여사 적당히 살고 싶다 남편의 두 마음 자기 귀환의 시간이 도래했다 벌써 27년 살짝 찾아오는 행복 거리를 둔다 돈은 없어도 유쾌하게 산다 이혼해도 괜찮다 텐션이 낮은 저녁 시간 괴로움과 권태는 반복된다 다음 생엔 비혼 에필로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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